서면브리핑
[박경미 대변인] 특검이 국정농단 퍼즐조각들 속에서 찾아낸 특정종교와의 유착, 실체를 철저히 밝혀주십시오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특검이 국정농단 퍼즐조각들 속에서 찾아낸 특정종교와의 유착, 실체를 철저히 밝혀주십시오
진격의 특검이 김건희 국정농단의 방대한 퍼즐 조각들을 하나하나 찾아내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김건희 특검은 통일교 본부에서 수천 만 원에 달하는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구매 영수증이 확보했습니다.
이 고가의 선물은 김건희에게 전달되었고 그 대가로 통일교는 대통령 취임식 초청, YTN 인수, 해외개발사업 등을 청탁했습니다.
통일교는 ‘개인 일탈’로 치부하지만, 교단 차원의 조직적 청탁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나아가 통일교가 대선과 전당대회 등에 개입한 정황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종교단체가 대통령 배우자에게 청탁하고 그로 인해 대통령 권한이 쓰였다면, 이는 명백한 국정농단입니다.
더욱이 특정종교가 정치에까지 개입했다면 이는 국민께서 용납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김건희 특검은 이번 사건이 개인 일탈이 아닌 권력형 로비 게이트임을 명심하고, 특정종교와의 유착관계를 철저히 수사해 실체적 진실을 국민 앞에 공개해 주시길 바랍니다.
2025년 7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