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 ‘리박스쿨’ 질문에 동문서답하는 김문수 후보, 발뺌 말고 국민 앞에 이실직고 하십시오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리박스쿨’ 질문에 동문서답하는 김문수 후보, 발뺌 말고 국민 앞에 이실직고 하십시오
김문수 후보는 리박스쿨과의 관계에 대해 국민 앞에 이실직고 하십시오.
김문수 후보는 리박스쿨 손현숙 대표를 아느냐는 질문에 “누구를 안다 모른다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동문서답을 했습니다. 그러면 어떤 문제라는 말입니까?
김문수 후보가 손 대표를 모르면 자신있게 모른다고 밝혔을텐데, 이런 모호한 답변은 손현숙 대표나 리박스쿨을 알고 있다는 자백과 다름이 없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근거 없이 얘기해선 안 된다”고 반박하는데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습니까? 김 후보가 리박스쿨 홍보영상에 등장하고, 과거 손 대표가 이끄는 단체 행사에서 초청 강연을 한 명백한 증거가 존재하는데, 더 이상의 무슨 근거가 필요합니까?
댓글 공작으로 여론을 조작하고 우리 아이들을 ‘극우 전사’로 키우려 한 극우 단체의 충격적인 실체가 드러났는데,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발뺌한다고 덮혀질 문제가 아닙니다.
더욱이 김 후보가 당 대표를 맡았던 2020년 4월, 리박스쿨 관계자들이 기독자유통일당 소속으로 21대 총선에 무더기 출마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또 무슨 궤변을 늘어놓을 것입니까?
이런 답변 태도는 도둑이 제 발 저린 범인의 전형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더 이상 동문서답 말고 책임 있게 밝히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에 극우의 씨앗을 심고 우리 아이들을 정치적 무기로 삼으려 한 극우 내란 세력의 실체를 끝까지 파헤치겠습니다.
2025년 6월 2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