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부승찬 선대위 대변인] 대통령실, 국가정보원의 내란 증거 인멸 시도는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부승찬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대통령실, 국가정보원의 내란 증거 인멸 시도는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대통령실은 어제 내란의 증거를 인멸하려는 시도를 중단하라는 민주당의 경고에 대해 전혀 근거 없는 사실이라며 뻔뻔하게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새로 들어온 제보에 따르면, 대통령실이 급하게 입장을 변경해 자료 파쇄를 중단하도록 지시했다고 합니다.
숨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증거 인멸 지침이 외부로 알려지자 처벌이 두려워 지시를 바꾼 것입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을 모시던 자들답게 정말 파렴치합니다.
국정원 역시 자료 파쇄에 나선 정황이 제보되었습니다. 조태용 원장이 만찬 자리에서 “책 잡힐 수 있으니 정리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것입니다.
국민의 심판이 가까워오자 내란에 가담한 자들이 법의 심판을 피하기 위해 앞 다퉈 증거 인멸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조태용 국정원장에게 엄중히 경고합니다. 내란 증거 인멸 시도를 당장 멈추십시오. 내란의 모든 증거는 보전되어 국민께 공개되어야 합니다.
책임을 면하기 위해 자료와 문건을 하나라도 훼손한다면 내란 공범으로 가혹한 처벌을 받게 될 것임을 관계자 전원에게 똑똑히 경고합니다.
이주호 권한대행 역시 내란대행으로 남고 싶지 않다면 사태를 즉시 파악해 증거 인멸 시도를 중단시키십시오.
내란 종식을 원하는 국민의 열망을 조금이라도 거역한다면 혹독한 처벌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2025년 5월 28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