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황정아 선대위 대변인] 비화폰 증거인멸 시도와 국무위원들의 거짓 진술, 6월 3일 거짓의 산을 무너뜨려야 합니다
황정아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비화폰 증거인멸 시도와 국무위원들의 거짓 진술, 6월 3일 거짓의 산을 무너뜨려야 합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12.3 비상계엄이 내란인지 아닌지 똑바로 답해야 합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내란 수괴 윤석열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의 비화폰 기록이 원격 삭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용서할 수 없는 증거 인멸입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전복하고 영구집권을 꿈꾼 내란 세력에 대한 수사와 기소, 구속이 늦어지며 이들에게 증거 인멸의 시간을 벌어주었습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물론이고 내란과 무관한 듯 발뺌해온 이상민·최상목 전 장관 역시 CCTV 확인 결과 기존 진술과 달랐다고 합니다.
내란 세력의 치졸한 암막이 걷히면서 이들이 쌓은 거짓의 산이 모래성처럼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12.3 내란의 진실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는데 김문수 후보는 “내란 여부는 현재 재판중이고, 여러 판단이 남아있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거짓의 산을 쌓고 진실에 맞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극우 내란 세력을 심판할 때 내란은 종식됩니다. 그리고 감춰진 진실들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6월 3일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려 한 극우 내란 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이 승리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열어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2025년 5월 26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