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119 갑질’을 ‘미담’으로 둔갑시키려는 국민의힘, 국민이 그렇게 우습습니까?
황정아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5월 26일(월) 오후 4시 4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119 갑질’을 ‘미담’으로 둔갑시키려는 국민의힘, 국민이 그렇게 우습습니까?
국민의힘이 하다하다 김문수 후보의 대표적인 갑질 사례인 ‘119 전화 갑질’을 ‘미담’으로 포장하고 있습니다. 16년 전에 돌아가신 고인까지 끌어들여 억지 서사를 갖다 붙이고 있습니다.
1분 1초 경각에 국민의 생명이 달린 119로 긴급전화를 걸어 ‘나 도지사인데 이름 대라’는 게 ‘갑질’이 아니고 ‘미담’이라니 제정신입니까? 이정도면 자해 수준입니다.
‘국민의 생명을 위해 직접 전화기를 들었다’는 어처구니없는 변명에 혀를 내두를 지경입니다.
코로나 방역에 협조를 요청하는 경찰관들에게 ‘내가 국회의원 3번 했다’라며 윽박지르던 사람이 누구입니까?
어떤 말로도 ‘갑질 김문수’를 포장할 수는 없습니다. 국민의힘이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게 아니라면, 파렴치한 미담 둔갑술을 당장 멈추십시오.
거짓 미담을 만들어 ‘갑질’을 ‘미담’으로 둔갑시키려는 국민의힘의 뻔뻔한 작태에 분노합니다.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을 반드시 심판해야 합니다.
2025년 5월 26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