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서혜석 대변인 현안브리핑-대통합 및 선관위 결정에 대한 대통령의 대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39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7년 6월 8일 (금) 15:30
▷ 장  소 : 국회 브리핑룸



▲ 대통합에 매진하기를 기대한다


오늘 우리당 의원 16분이 탈당했다.


평화개혁미래세력의 대통합을 위한 이 분들의 충정은 이해가 된다. 그러나 탈당 시기가 적절하지 못한 점에 대해선 아쉬움이 남는다.


아무쪼록 본인들이 천명한대로 모든 사욕과 기득권을 버리고 대통합에 매진해주시길 기대한다. 이번 탈당이 새로운 창조를 위한 탈피(脫皮)이길 바란다.



▲ 중도신당과 민주당의 자격지심


오늘 우리당 일부 의원들의 탈당과 관련해 중도신당과 민주당이 ‘기획탈당’을 주장하고 있다. 오늘 아침 우리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정세균 의장께서 밝혔지만, 다시 한번 명확히 밝혀드린다.


이번 탈당에 대해 우리당 차원의 기획은 없었다. 오직 탈당한 분들의 자율적 판단에 따른 문제이다. 따라서 중도신당과 민주당이 보인 반응은 한 마디로 ‘자격지심(自激之心)’이자 ‘자가당착(自家撞着)’일 뿐이다. 엄연한 사실 왜곡이다.


그리고 오늘 양 당의 반응을 보면 자신들이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 대통합은 “자기(自己)”를 버릴 때만이 가능하다.
진정으로 대통합을 원하는 모든 정치세력과 개인은 지금 당장 ‘자기중심적 사고’를 버려야 할 것이다.



▲ 선관위 결정에 대한 대통령의 대응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선관위 결정에 대해서 납득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은 또 다른 정치적인 논쟁과 분란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신중하게 접근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한나라당도 검증공방 등 당 내부 분란을 수습할 방편으로 선관위 결정이나 노대통령의 발언을 의도적으로 확대해석하거나 정치적으로 활용해서는 안 될 것이다.


대통령의 정치적 활동이나 선거중립 문제는 사실 이전부터 선거법과 국가공무원법 등 현행법상 충돌을 야기한다고 꾸준히 제기되어 온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선관위 결정을 계기로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서 이 부분에 대한  토론과 검토가 향후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대통령의 언론 관련 발언


대통령의 언론 관련 원광대 발언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대통령의 언론 선진화에 대한 의지는 이해한다. 그러나 언론에 대해 획일적이고 부정적인 시각, 언론관을 보여주고 있어 우려가 된다. 이는 대통령의 의지와 달리 오히려 언론 선진화를 저해할 수도 있다. 대통령의 유연한 언론관과 절제된 표현을 당부 드린다.


 


2007년 6월  8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