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 두개의 정관 어느 것이 진실인가, 규명되어야 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20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이명박 전 시장의 BBK 진위공방은 철저하게 검증되어야 한다 -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투자운용회사 BBK에
실제 관여를 했는지 진실규명을 위한 검증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이 전 시장의 해명에도 석연치 않은 점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의혹을 충분히 해소하기에는 여전히 불충분할 뿐 아니라,
점점 더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의혹의 핵심은 이 전 시장이 실제 영향력을 행사하였느냐 아니냐 하는 점이다.


한 중앙언론사가 이 전 시장이 BBK의 발기인으로 기재된
출처가 분명해 보이는 또 다른 정관을 보도했다.


이 정관에 의하면,
이 전 시장 및 김경준씨가 지명한 이사가 의결권을 행사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두 개의 정관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어느 것이 진실인가?
두 개의 정관 중 하나만이 진실일 것이다. 한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주식관련, 이 전 시장은 BBK 그 회사의 주식 한 주도 가져본 일이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전 시장이 그 회사와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인가?
만일 사실상의 지배권을 행사했거나, 경영에 관련되었다는 사실이 나오면
이 전 시장은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


또한, 이 전 시장이 관여되었다는 미확인 된 사실과 정황들이 제기되고 있으나
이 전 시장 측의 해명과는 달리 여전히 의혹이 증폭되고 있어 석연치 않다.


이 전 시장의 관여 여부 공방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에
윤리적 문제와 법적 책임을 넘어 이 전 시장의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치명적인 영향마저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엄중한 문제이다.


국민들은 이제 어느 것이 진실인지
사실 여부를 가려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검증은 의혹을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끝까지 이루어져야 한다.


 



2007년 6월  7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이 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