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재성 대변인 현안 브리핑-소통합은 분열이고 패배에 대한 예약이며, 대통합은 단결이고 승리에 대한 담보이다
▷ 일 시 : 2007년 5월 31일 (목) 16:20
▷ 장 소 : 국회 브리핑룸
▲ 소통합은 분열이고 패배에 대한 예약이며, 대통합은 단결이고 승리에 대한 담보이다
국민들께서 요즘에 관심도 많고 대통합의 흐름이 어떻게 갈 것인지 궁금해 하고 있다. 그리고 그 밑바탕에는 평화개혁세력들이 하나로 합쳐지지 못하고 분열의 길로 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
○ 대통합과 소통합은 분명한 전선이다. 소통합은 분열이고, 대통합은 단결이다. 소통합은 패배에 대한 예약이고, 대통합은 승리에 대한 담보인 것이다. 이 엄연한 진리를 왜곡해선 안 될 것이다. 이 엄연한 진리가 왜곡되는 것은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니고서는 설명될 수 없는 아주 간명한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
민주당과 중도신당의 통합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협상을 하는 거야 누가 말린다고 듣겠나. 그러나 1년 365일 매일 협상을 하더라도 그것은 소통합이기 때문에 분열이다. 기득권 부풀리기인 것이다. 아무리 대운하를 만들었다고 선언을 해도 그것은 실개천에 불과한 것이다. 실개천을 만드는 일을 무엇 때문에 한다는 말인가.
○ 대통합의 대열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대통합의 물꼬는 지금 트이고 있다고 판단한다. 국민들도 그렇게 보고 있다. 열린우리당과 대통합을 바라는 모든 세력들은 아무리 박상천 대표나 중도신당 김한길 대표의 소통합이 분열이라고 하더라도, 대통합의 대열에 동참을 한다면 언제든지 그것을 받아드릴 용의가 있다는 것을 거듭 강조 드린다. 이 대의를 다시 한 번 인지하시고 무엇이 대의를 따르는 일인지 현명하게 판단할 것을 기대한다.
우리당의 일부 의원들이 탈당 선언을 했고, 연일 그 숫자 부풀리기에 급급하다. 자제하시기 바란다.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 이런 모습을 국민들이 바란다면 백번인들 못하겠나. 하지만, 지금은 모두 하나가 될 때이고 분열적 정치행태를 국민에게 보여주어서는 안 될 때라는 것이다. 부풀리기 정치를 그만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천년만년이 가도 끊이지 않는 샘물을 파는 것이 중요하지, 하루거리 식수를 마시기 위해서 얕은 샘물을 파는 일은 오래갈 수가 없는 것이다. 다시 한 번 우리당에서 탈당을 선언한 몇몇 의원들의 자제를 촉구한다.
○ 거듭 말씀드리지만, 특히 의원들 개개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그것은 정치 금도를 넘어서는 행위이기 때문에 그렇다. 중진의원들의 명단을 도용하거나, 중진의원들이 하지도 않은 말씀을 했다고 하거나, 또 하신 말씀을 자의적으로 왜곡해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해서 공개한다거나, 이런 행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오히려 우리의 앞길에 커다란 장애물을 놓게 되는 것이다. 정치적 금도를 지켜주시기를 거듭 당부 드린다.
2007년 5월 31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