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서혜석 대변인 현안 브리핑-기자실 개혁 관련 대통령 발언 관련, 한나라당 경제정책토론회 관련
서혜석 대변인 현안 브리핑(18:00)
▷ 일 시 : 2007년 5월 29일(화) 18:00
▷ 장 소 : 국회 브리핑룸
먼저 기자실 개혁 관련 대통령 발언에 대해서 브리핑하겠다.
오늘 대통령께서 기자실 개혁문제와 관련해 국무회의에서 여러 말씀이 있으셨다. 그러나 정부의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고, 여론의 수렴 역시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우리당은 이전에 시행을 보류하고 취재지원 서비스를 실질적으로 선진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여론 수렴의 장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었다.
대통령께서도 이번에 토론할 용의가 있다고 말씀하셨다. 매우 의미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대통령의 오늘 발언이 매우 강도가 매우 높아서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보여 진다. 이 때문에 또 다른 논란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한나라당의 경제정책토론회와 관련해서 말씀드리겠다.
오늘 토론회는 한나라당의 대선 후보들이 자신들이 내세우는 정책에 대해서 상호 검증하고 토론함으로서 국민의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라고 평가한다.
그러나 그 내용과 주장은 국민적 관심과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실망스런 토론회였다. 한 마디로 토론회 그 자체의 의미는 평가 받을 수 있겠지만 그 내용과 주장은 낙제점이었다.
이른바 ‘Big 2’의 핵심공약인 경부운하 구상과 열차페리 구상의 비현실성을 확인한 것이 그나마 성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명박 전 시장은 경부운하 구상과 관련해 재원 조달과 수질 악화, 경제적 효과성에 대한 우려와 지적에 대해서 납득할 만한 설명을 내놓지 못한 채, 뜬구름 잡기 식의 발언으로 일관했다.
박근혜 전 대표 또한 열차페리 구상의 비현실성과 무가치성에 대한 비판에 대해 분명한 해답을 내놓지 못한 것 또한 실망스럽지 않을 수 없다.
학계와 시민단체는 물론 많은 국민들이 우려한 대로 구체적인 재원 대책 마련이나 실질적인 검증이 안 된 공약 남발이 현실로 확인된 것이다.
국민들을 현혹시키는 정책 공약은 나라를 망치는 길이다. 열린우리당은 향후 철저한 검증과 확인을 통해 무책임한 구상들의 허구성을 낱낱이 밝혀갈 것이다.
2007년 5월 29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