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재성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15:00)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96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전체 정치세력, 전체 평화개혁세력 후보가 모이지 않는 세력화는 분열이다 -


▷ 일  시 : 2007년 4월 16일(월) 15:00
▷ 장  소 : 국회 브리핑룸


4월 1일 FTA 반대를 주장하며 분신기도를 하셨던 허세욱씨가 운명하셨다. 진심으로 명복을 빈다.
그리고 FTA 문제는 국가적 대사이니 만큼 면밀하게 판단해서 국가와 국민 전체가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치권이 합심해서 노력 하는 것으로 진정한 애도를 대신해야 할 것이다.


어제 민주당의 박상천 대표께서 후보 중심 제3지대 대통합론은 구태정치라고 이야기 했다. 그것은 구태정치만을 목격해 온 사람들이 갖고 있는 또 다른 편견이 아닌가 싶다. 과거에 제왕적 총재가 있었던 시절에는 밀실야합, 뒷방정치로 전격적 정계개편을 했다. 그 대전제는 그렇게 합의한 보스들이 완벽하게 계보를 통제할 수 있을 때 가능했던 일이다.
지금 한나라당 반대편에 평화개혁의 깃발을 들 대권 후보들 중에 구시대 제왕적 총재와 같은 계보관리를 하는 분이 있는가. 그렇지 않다. 그리고 이념에 차이, 정책의 차이는 한나라당의 대척점에 있는 분들은 작은 차이라면 극복하고, 근본적인 동질성이 있다면 함께 해야 되는 운명을 타고 난 사람들이다.


과거 역대 어느 대통령 선거에서 편안하게 승리한 적이 있었는가. 평화개혁세력의 힘과 한나라당에 반대하는 중도적 성향의 국민들이 합쳤을 때 가까스로 이길 수 있었다.
그래서 평화개혁세력의 재집권을 강력하게 염원하는 정치인이라면 누구를 배제하고, 누구와의 차이를 부각시키는 행보는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는 것이다. 모두가 함께 하는 통합만이 진정한 대통합이다. 그렇지 않은 시도는 분열만을 낳게 되고, 그렇지 않은 시도는 대통령 선거에 운명을 걸고 이 역사적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하는 것이 아니고 총선을 염두에 둔 행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진짜 구태정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볼 것을 촉구한다. 전체 정치세력이 모이지 않고, 전체 평화개혁세력의 후보가 모이지 않는 세력화는 분열이다. 역사적 책무를 방기하는 것이다.
이 점을 다시 민주당과 통합추진모임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07년 4월 16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