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서혜석 대변인 현안 관련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90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7년 4월 15일 (일) 14:15
▷ 장  소 : 중앙당 브리핑룸



▲ 현안브리핑


△ 천정배 의원의 단식 중단을 촉구한다


민생정치모임 천정배 의원의 단식이 오늘로 21일을 맞이했다. 극한의 상황까지 온 것이다. 한미FTA체결을 반대하는 천정배 의원의 뜻은 국민들에게 충분히 전달됐다고 본다. 동료의원으로서 단식을 중단하길 간절히 요청한다. 국민들에게 호소할 시간은 앞으로도 많이 남아있다. 이제는 몸을 추스르고 국회로 돌아와 국회에서 그 뜻을 주장하시길 바란다.
다시 한 번 단식의 중단을 간절히 요청 드린다.



△ 4.25재보선, 구태정치의 부활이냐, 심판이냐의 대결


한나라당이 이번 4.25 재보궐선거를 “정권연장이냐, 정권교체냐”의 대결로 이끌어 가고 있다. 그런데 대북정책과 한미FTA 등에서 보였듯 오로지 “반대정치”와 “생떼정치” 그리고 때로는 “국민 눈치보기 정치”로 일관했던 한나라당이 과연 수권정당의 능력이 있는지 의문이다.
오히려 이번 선거는 “구태정치세력의 부활”이냐, “심판”이냐의 대결입니다. 이번 선거는 한나라당의 ‘돈 정치’ 등 구태정치가 그 원인이다. 그런데도 한나라당의 구태정치는 계속되고 있다. ‘세몰이’와 ‘줄세우기’ 뿐만 아니라 한나라당 유력 대선 주자의 선거법 위반 의혹이 연일 제기되고 있고, 이 중 일부는 사실로 드러났다.
특히 경기 화성은 한나라당 공천과정에서 ‘돈 공천 의혹’으로 내홍까지 겪었다. 뿐만 아니라 한나라당 고희선 후보는 전국 농민에게 불량씨앗을 팔아 농민들을 피눈물을 나게 한 장본인이다. 한마디로 ‘불량후보’이다.
이처럼 한나라당의 구태정치와 불량정치는 계속 되고 있다. 이제 한나라당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 어렵게 얻은 ‘깨끗한 정치’ ‘돈 안드는 정치’를 물거품으로 만들 순 없다. 한나라당의 구태정치를 심판해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들께 간절히 호소 드린다.



△ 민주화유공단체마저 선거조직으로 전락시킨 한나라당


한나라당 이명박 전 시장측이 대권을 위해 민주화유공단체마저 선거조직으로 전락시키고 있다. 참으로 위험한 발상으로 국민의 비판이 뒤따를 것임을 경고한다.
한나라당 이명박계의 좌장으로 알려진 이재오 최고위원이 지난 13일 ‘6.3동지회 부산지부 결성대회’에 참석해 “이 대회가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기 위한 조직이라는 오해가 있는데, 이를 부인하지 않겠다”는 발언을 했다.
이 단체는 이미 서울지부와 경기남부지부 결성대회 때도 한나라당 이명박 전 시장의 지지조직 결성이라는 의심을 받은 바 있다. 그런데 ‘6.3동지회’는 관련법에 의해 민주화유공단체로 이미 등록돼 있고, 이에 따라 선거법상 정치적 중립의무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도 이명박 전 시장측은 노골적으로 이 단체를 자신의 지지조직이자 선거조직으로 전락시키고자 한다.


분명히 밝힙니다. 민주화유공단체의 순수성을 훼손하지 말 것을 부탁드린다. 또한 계속 될 경우 이명박 전 시장측과 뿐만 아니라 단체에 국민의 비판이 뒤따를 것이란 사실을 엄중히 경고한다.



△ 북한은 당장 응답해야 한다


미국이 BDA문제를 원상태로 되돌린 만큼, 북한은 당장 이에 응답해야 한다. 이미 2.13 합의에 따른 초기 이행조치 시한이 지났으나, 아직 늦지는 않았다. 북한은 지금이라도 당장 영변 핵시설 동결 등 초기 이행사항을 지켜야 할 것이다.


더 이상 버티기로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돌아올 수 없다. 북한의 즉각적이고 전향적인 응답을 기다린다.



△ 고 허세욱씨 명복을 빌며


지난 1일 한미FTA에 반대하며 분신했던 허세욱씨가 결국 오늘 오전 돌아가셨다고 한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러한 불행이 발생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냉철함과 합리적인 이성이다. 정부는 한미FTA체결이 우리나라와 국민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히 파악해 그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정치권도 마찬가지이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국민 여러분께 차분한 대응을 요청 드린다.



2007년 4월 15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