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울산광역시당-울산광역시 정책간담회
▷ 일 시 : 2006년 9월 26일(화) 11:30
▷ 장 소 : 울산광역시청
▷ 참 석 : 김근태 당의장, 김혁규 의원, 백원우 전자정당위원장, 강길부 의원, 윤원호 의원, 김현미 의원, 조경태 의원, 최철국 경남도당위원장, 임동호 울산광역시당위원장 //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배흥수 행정부시장, 주봉현 정무부시장
◈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존경하는 김근태 당의장님을 비롯하여 국회의원님들이 국회가 개원되어 현안으로 바쁨에도 불구하고 울산을 방문하신데 대해 110만 시민과 더불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이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지역출신의 강길부 의원님께 각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울산시민들은 몇가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근대화의 첫 삽을 뜨고 근대화 완성에 기여한 도시이고, 일개 도시로 450억불이 넘는 수출을 통해서 우리나라 경제를 견인해 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전국 8도 사람들이 모여 땀흘려 일해 울산광역시를 만들었다. 그러나 내면을 보면 걱정도 많다. 우선 우리나라 경제를 지탱하는 3대산업인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산업이 전통산업으로 대규모 장치산업이다. 이대로라면 성숙기가 넘어선 상황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대한민국의 주력산업이 보다 첨단화 되고 고도화 되어 지속발전 가능하게 함으로 우리경제의 동력이 되어야 한다는 과제가 있다. 내년이면 광역시 승격 10년이 되는데 아직도 광역시로서 도시 인프라가 부족한 점이 있다. 대부분의 지방이 가진 문제지만 울산도 국세로 7~8조, 관세로 10조 정도 세금을 납부하는 등 지방재정이 열악하다. 정부의 관심과 배려가 절실한 상황이고 그런 부분에서 관심을 가지시고 여러 가지 현안을 배려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국립대 신설을 허락해 주시고 지역의 숙원인 고속철 울산역도 정부배려로 건립되어서 감사드린다. 그러나 중차대한 과제가 있고 이런 과제는 정부의 관심과 배려 없이는 불가능한 과제고 그중에서 몇가지 보고드리겠다.
관심과 배려해 주시면 울산으로서는 큰 도움 될 것이다. 바쁘고 귀한 시간 내 와주셔서 거듭 감사드린다.
◈ 강길부 의원
오늘 이렇게 정기국회 개회 중인데 특히 의장님 비롯해 울산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박맹우 시장께도 감사드린다.
울산은 근대화의 상징인 도시로 60년대 출발할 때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았다. 지원시설도 미비하고 어려움이 많았다. 제가 2004년도 건교부 조사를 보니 균형개발지수가 전국 15위라고 한다. 오늘 이런 수치를 통해서 울산을 이해하는데 의원님들이 뜻을 같이해서 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열악하다보니 공해도시 노사분규 심한도시로 인식되어 있는데 이제 역동의 산업수도 푸른 울산 건설을 위해 문화산업도시 생태산업도시를 지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
◈ 김근태 당의장
고맙다. 오늘 비행기에 내려 시내를 통해 오면서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지만 공기도 시야도 맑다고 생각했다.
비가와서 그러냐고 물었더니 울산시가 살기 좋아져서 그렇다고 한다.
울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느꼈다.
이 자리를 준비한 강길부 의원 임동호 위원장, 박맹우 시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울산은 한국이 산업화 공업화 되는 과정에서 한국경제의 상징이고 기대였다. 전 울산 시민의 80%가 전국각지에서 온 분이라고 들었다. 이른바 지역주의를 어찌 극복해서 국민 통합을 이뤄낼 것이냐도 울산이 해결해야 할 항목으로 챙겨 주시기 바란다.
울산은 근대화 산업화 되는 과정에서 국민들의 자부심이 되었다. 전통산업의 현대화 새로운 시대 고부가가치 산업도 중요하지만 울산시민의 삶의 질을 어찌 개선할까하는 문제도 너무나 소중하다. 강길부의원이 강조한 문제가 울산시가 울산시 고위층 의사결정자가 혼자 내려와 살다가 올라가는 나그네들의 도시가 된 점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여러분이 고민해 달라.
교육과 문화 정보소통 고부가가치 창출과 사람의 질 향상이 문제일 것이다.
새로운 소식하나 말씀드리겠다. 강길부의원, 김혁규, 윤원호, 최철국 의원의 노력과 임동호 위원장의 압력으로 울산 신항만 확장이 초미의 관심사인데 300억 증액해서 1400억 예산을 거의 확보했다는 것을 들었다. 고생하셨다.
박맹우 시장 말씀대로 저 출산이 지배적인 현상이라 대학진학학생이 줄고 있다. 전국을 대상으로 교육과 경제인력 문제 검토하는 중앙정부에게는 이것이 너무나 어려운 문제였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이 울산국립대학 결정하셨고 특별법도 전향적으로 검토하도록 지원하겠다.
중요한 것은 울산시민 삶의 질이 발전해서 시민들이 이곳에 살고 울산에 사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것은 울산 시민들만의 일이 아니라 70~80년대 울산이 공업화의 상징이듯이, 국민들에게 울산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오늘은 그곳으로 가는 첫걸음 첫 테이프를 끊는 자리로 유익하고 건설적인 자리였다는 결론이 나기를 바란다. 각 부분에 대해서 합리적이고, 전향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
2006년 9월 26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