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섭 한나라당의원 나눔의 집에서 성희롱까지?
한나라당의 정진섭의원이 보도된 것 이상의,
성희롱과같은 추태를 보였다는 새로운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나눔의 집이 어떤 곳인가.
일제 치하에서 가장 힘들게 살아온 할머님들이 계신 곳이 바로 나눔의 집이다.
다시는 이런 치욕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몸소 교훈을 주시는 분들이 계신 경건한 곳이다.
우리 민족이 해방된 8.15를 기념하며
국무총리께서 할머니들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그 잘난 국회의원 뺏지 하나 달았다고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성희롱가까운 음주 추태를 벌였다니 용서할 수가 없다.
오늘 보도에 의하면
벌겋게 술이 취해 음료수를 쏟고 횡설수설했을 뿐 아니라
이 자리에 함께한 여성 단체 대표를 끌어안아 당황케 하더니
일정시간 후 또 여성단체 대표를 끌어안아 이에 놀란 보좌관들이 뜯어말렸다는 것이다.
또 기자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자신이 넥타이를 매지 않은 이유는
“우리 광주시에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는 국무총리에게 내가 왜 예의를 갖춰야 하냐”
“지역 국회의원인 내가 왜 총리를 여기 서서 기다려야 하냐”는 등의 오만하기 짝이 없는 추태를 부렸으며 이는 술주정에 가까웠다는 것이다.
경찰관들에게도 고압적인 자세로 엉뚱한 소리를 해대고
차를 타고 떠나면서 지역 시, 도의원들에게 “지역구 국회의원까지 못들어가게하는 나눔의 집에서 모두 돌아가라”고 소리를 질렀다는 것이다.
이런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는데
한나라당은 무엇을 하고 있었단 말인가?
한나라당이 공식적으로 할머니들께, 그리고 국민 앞에 공개사과해야 한다.
그리고 성희롱과 같은 음주 추태를 벌인 정진섭의원은
공개사죄와 함께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 음주 추태자들의 국회의원 사퇴를 촉구한다
2006년 8월17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