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다음(서울 시장) 차례는 접니다” : 오세훈 후보의 4년전 발언 보도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93
  • 게시일 : 2003-11-11 00:00:00

2006년 6월,
4년전 서울시장 후보 이명박 캠프에서 다음과 같은 말이 오갔다는 보도(5월 1일)가 있었다.


보도내용)
이명박 캠프에 여유가 묻아날 즈음 당시 선대위 대변인이었던 오세훈의원은 대뜸 이후보에게 농담보로 “형님, 저 쪽(김민석후보)이 나보다도 젊은데 다음 차례는 접니다”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61년 생인 오의원은 김후보보다 3살이나 많다. 이 후보는 특유의 미소를 지으면서 “그래 다음에는 네가 해라”고 답을 줬다. 4년전 선대위 대변인 시절 이명박 후보와 나눈 농담(?)이 현실화하는 순간이었다. 4년전 ‘자신의 차례’라고 한 말의 진위는 알길이 없으나 (중략). 그의 선택을 전략적 후퇴로 해석하는 시각이 많다. 오후보는 지난 8월 출판기념회를 열었으나 별 다른 조명을 받지 못했다. (중략) 오후보는 지금까지 시나리오 대로 순풍에 돛 단 듯한 정치 역정을 받아왔다.


이 보도는 실로 우리를 놀라게 한다.


출마할 생각이 없어서 청호나이스 광고에 출현했다고 했는데 후보가 된 후에 과거부터 출마의사가 있었음이 여러 발언을 통해 드러났다. 또 4년전 서울시장후보가 되고자 했던 위 발언에 비춰볼 때 오세훈 후보의 청호나이스 정수기 광고, 편입학원광고 등은 시장후보가 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의심하지 않을 수없다. 


4월 몇차례에 걸쳐 선관위의 유권해석을 받았다고 했던 오세훈 후보의 직접 발언도 거짓으로 드러났는데 이에 대해 해명해야 할 것이다.


네가티브운운하며 답해야 할 내용에 답하지 않고 넘어가는데 이에 대해 해명하라.


4년전 아니 그 전부터 출마의 뜻을 품고 전술적인 의원직 사퇴, 전략적인 광고 출현 등 의심이 가는 대목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오세훈 후보는 왜 답하지 않는가?


오세훈후보의 ‘교묘한 선거 전술’이 이제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왜 언론에 유권해석이 있었다고 거짓말했는지, 왜 대변인까지 거짓말했는지 공식 해명할 것을 요구한다.  


 2006년 5월 15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