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는 게편인가? 성추행 옹호한 한나라당 안상수 인천시장후보는 시장후보를 즉각 사퇴하라
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최연희 의원의 여기자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최연희 의원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연일 불거진 한나라당 의원들의 성추행과 성추태가 결국 얼마나 일상적으로 상습화되어있는지를 명명백백하게 밝힌 발언이다
성희롱 예방교육조차 안받았을 것으로 보여 지는 안상수 후보의 발언을 통해 그동안 안상수 전시장이 인천 여성들과 친해지려고 행해왔을 드러나지 않은 성희롱에 얼마나 많은 여성들이 고통스러웠을지 통탄할 일이다.
이경재의원의 김희선 의원에 대한 성희롱 발언, 주성영의원의 술집 여주인 성적 비하 발언, 임인배 의원의 국회 의장실 여직원에 행한 욕설이 귓가에 생생한 데 최연희 의원의 여기자 성추행, 박계동의원의 술집종업원 성추행, 김문수 경기도지사후보의 ‘노는 여자’ 여성 비하발언 등에 이어 안상수 후보 발언까지..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의 한나라당의 추태이다.
최근까지 여성당대표를 내세워 왔던 한나라당은 도대체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얼마나 더 큰 배신감과 분노를 맛보게 할 것인가.
헛된 지지도만 믿고 여성에 대한 심각한 본색을 드러내고 있는 한나라당을 더 이상 좌시할 수만은 없다.
안상수 후보를 비롯하여 대한민국 여성을 두 번 울리고 있는 성추행, 여성비하 발언 의원들과 지방선거 한나라당 후보들은 즉각 국민 앞에 사죄하고 모든 직위에서 사퇴할 것을 대한민국 여성의 이름으로 엄중히 촉구하는 바이다.
헛된 지지도만 믿고 성추행 자행하는 한나라당을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엄중히 심판하자
2006년 5월 11일
열린우리당
전국여성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