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영선 대변인 현안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46
  • 게시일 : 2003-11-11 00:00:00

 박영선 대변인 현안브리핑


▷ 일  시 : 2006년 5월 10일(수) 14:00
▷ 장  소 : 국회 브리핑룸


□ 남북관계 해법과 관련 노무현 대통령 발언 관련
노무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관련 발언은 남북이 상호 신뢰를 가지고 남북문제를 풀어가자는 기본원칙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본다. 한반도의 평화는 우리에게는 또 다른 하나의 경제축이다. 평화는 곧 안보이고 우리의 자산이다.
현재 6자회담 문제를 놓고 경색되어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남북문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으로 타개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이러한 노력은 정치권이 더욱 긍정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오늘 한나라당에서 논평을 통해 ‘구걸’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수준이하의 적절하지 못한 것이었다고 본다. 한나라당은 남북정상회담 언급만 나오면 수구냉전 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과거로 돌아가려는 자세를 버리고, 21세기적 사고에 눈을 떠야 한다고 본다. 또한 남북관계를 더 이상 선거와 연관시켜 색깔론을 부추기는 반북적인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 앞으로의 남북관계는 21세기 동북아 세계질서라는 보다 큰 그림속에서 정치권이 마음을 모아서 다뤄야 하는 절실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 서울시당 광역비례대표 선정관련
어제 밤늦게까지 있었던 서울시 광역비례대표 선정결과를 알려드리겠다. 서울시당은 광역비례대표 1번 후보는 전략공천하기로 하고 후보를 아직 결정하지는 않았다. 2번 후보는 홍광식 대한노인회 중앙회 사무총장으로 결정됐다. 3번 후보는 권향엽 국회 정책연구위원이자 열린우리당 여성이다. 4번 후보는 김남배 전국개인택시연합회총회장이 당선됐음을 알려드린다. 오늘 오후 4시에 어제 회의 결과와 관련한 인준 절차가 남아 있다.


□ 오세훈 후보 행복도시 발언관련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오늘 행정복합도시를 다시 되돌리고 싶다는 발언을 했다. 국회를 통과하고 헌재의 결정까지 내려진 사안에 대해 변호사로서, 행정을 책임지겠다고 나선 사람으로서 혼란을 가중시키는 매우 부적절한, 감성적인 발언이었다는 지적을 한다.


□ 한나라당의 성추행 옹호 발언 관련
요즘 한나라당에서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서 윤리의식에 매우 문제가 있는 발언들이 잇달아 터지고 있다. 안상수 인천시장 후보가 최연희 성추행 사건에 대해 ‘성추행은 의도를 가지고 여러 번 해야 하는 것이다. 최연희 의원은 기자와 친해지려고 했을 뿐 다른 의도가 없었다. 당시 최연희 의원 성추행 사건 보도는 오보였다’는 말을 했다. 그렇다면 친해지려면 성추행을 해야 하는 것인지, 무슨 궤변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어제 박계동 의원 술자리 성추행 사건도 전혀 실효성없는 단순한 경고로 그쳤다는 점, 그리고 오늘 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까지 나서 최연희 의원을 두둔하고 나선 것은 한나라당이 윤리의식 마비, 공천비리 등으로 속으로는 썩고 있는 부패 정당임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 한나라당의 연이은 부정선거
조금 전에 한나라당에서 깨끗한 선거, 클린선거를 하자는 협약을 체결하자는 발표가 있었는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늘도 보도내용을 보면 대구시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 부인의 금품제공 의혹이 제기되어 문제가 되고 있고, 경북도의원 후보의 선거운동원이 돈을 주어 경찰에 연행된 사건이 있다.
한나라당이 내부적으로 먼저 클린선거운동 협약을 맺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되묻고 싶다.


 



2006년 5월 10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