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제6차 최고위원회의 결과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49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3월 6일(월) 10:35
▷ 장  소 : 국회 기자실
▷ 브리핑 : 우상호 대변인


- 최연희의 망설임은 한나라당의 망설임이고
이는 이재오 각본, 박근혜 연출, 최연희 주연의 대국민사기극이다 -


열린우리당은 지난주에 당직개편 및 지방선거관련 여러 조직의 체제를 정비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지방선거에 열린우리당의 승리를 담보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먼저 전국순회 정책간담회인 국민과의 정책데이트를 대전, 충남지역을 시작으로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과의 정책데이트를 통해서 현장속에서 국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수렴된 여론 중에서 열린우리당이 해결해야 할 정책은 그때그때 바로바로 해결함과 동시에 우리당의 지방선거 공약으로 채택해야 할 정책들은 또한 공약으로 채택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로, 열린우리당은 이번 선거가 한나라당에 의해서 독점되어 있는 지방정권에 대한 심판이라는 측면에서 계속해서 지방정부의 문제점, 부정비리에 대해서 지적해서 문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세 번째로 이번 주부터 우리당이 5.31지방선거에서 선보일 주요한 인사를 영입하고 국민 앞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주를 계기로 5.31지방선거에 대한 총력체제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시동을 걸어나갈 것이다.


네 번째, 최근 이해찬 총리의 골프문제와 관련해서 총리께서 국민들에게 진솔하게 사과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이 문제를 계기로 공직자, 정치인들이 몸가짐과 처신에 보다 철저한 기강을 바로 세워나가야 한다는 데 입장을 같이한다. 그러나 이 문제가 지나친 정치공세화 되는 것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한나라당이 이 문제를 정치공세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다.


이번 주 3월 8일이 세계여성의 날이다. 우리나라에서 최근에 빈발하고 있는 정치인 성추행 뿐만 아니라 재소자 성추행과 미성년자에 대한 성범죄 등, 계속되고 있는 인권유린 행위 근절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당내에 ‘성추행 추방 대책위원회’를 만들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해서 당 차원에서 성추행 추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덧붙여 오늘 제가 한 말씀 드리겠다.
이해찬 총리께서 진솔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심지어 거취를 대통령과 상의하겠다고 까지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은 이해찬 총리의 모든 공직사퇴를 요구했다.
만약에 이해찬 총리의 골프문제가 의원직사퇴를 요구할 사안이라면 한나라당은 이미 이전에 골프장에서 경비원을 폭행했고 또한 골프를 같이 친 상공인들에게 맥주병을 던진 의원들의 의원직 사퇴부터 먼저 해야 한다.
골프장에서 경비원을 폭행한 김태환 의원, 골프를 같이 친 상공인들에게 맥주병을 던진 박성문 의원부터 즉각 의원직을 사퇴시켜야 만이 바로 한나라당이 이해찬 총리에게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말할 자격이 있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성추행 사건으로 국민들에게 엄청난 상처를 주었던 최연희 의원을 계속해서 보호하고 사퇴를 미루게 된다면 국민들은 한나라당과 박근혜 대표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될 것이다.   최연희 의원의 망설임은 곧 한나라당의 망설임이다. 최연희 의원의 망설임 장기화된다면 국민들은 이것은 이재오 각본, 박근혜 연출, 최연희 주연의 대국민사기극으로 규정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이어서 이명박 서울시장이 지난 주 발언한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여당의 대표자까지도 비하했고, 여당이 서울시장 후보로 영입하려는 유력한 여성도 비하했다. 또한 이영애, 배용준 같은 한류스타도 비하했다. 이명박 시장의 국민비하가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 자못 궁금하다.
이명박 서울시장이 현재 높은 지지율을 갖고 있지만 그 지지율은 국민들이 부여한 것이다. 이런 식으로 국민을 비하하고 오만한 모습을 보인다면 오히려 국민들은 이명박 시장을 비하할 것이다. 이 점 엄중히 경고한다.


▲ 질의응답
- 외부인사 영입 말씀하셨는데 전략공천 외부인사와 내부 출마의사 밝힌 분들과의 경선문제는 어떻게 되는가?
= 어제 정동영 당의장께도 말씀하셨듯이 경선을 해야 할 지역은 경선을 할 것이고 전략공천 할 지역은 전략공천을 할 것이다.
다만 우리가 영입한 후보라고 할지라도 당내 출마 정치인과 크게 지지율 차이가 있지 않은 경우는 경선을 할 것이고, 당내에서 경선에 뜻을 갖고 당을 살리기 위해 살신성인으로 출마하시려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지지율에 현저한 차이가 있어서 경선자체가 큰 의미가 판단되는 지역의 경우에는 여러 가지 고려해서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현재는 어느 지역을 경선하겠다는 결정이나 검토는 없었다.



2006년 3월 6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