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 예방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6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1월 16일 10:30
▷ 장  소 : 중앙당 당의장실
▷ 참  석 : 유재건 당의장, 원혜영 원내대표대행/정책위의장, 이용희 고문단장, 민병두 기획위원장, 전병헌 대변인, 우상호 비서실장, 박기춘 수석부총장 / 이재오 한나라당 원내대표, 이방호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 유재건 당의장
정말 왜 우리당 지도부도 그렇고 의원들이 이재오 신임 원내대표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훌륭하고, 애국심이 강하고, 지조가 곧고, 더군다나 선생님 출신이다. 제자도 우리당에 있다. 그 때 바른 교육을 잘 하신 것 같다. 계속해서 부족한 것이 있으면 교육적으로 해주시길 바란다.


▲ 이재오 한나라당 원내대표
오늘 통상적으로 새로 원내대표 된 것에 대한 인사를 넘어서 저희 정책위의장님도 함께 왔다. 아마 정책위의장님이 함께 온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안다. 우리 두사람이 러닝메이트라 앞으로 열리우리당과 여야로 나뉘어져 있지만 정책이나 이런저런 문제를 국민이 보는 입장에서 해야겠다. 제가 싸움만 하는 사람도 아니고 나라를 위해 결단할 것은 결단하고, 여당도 그렇게 할 것으로 생각한다. 저는 매사가 분명하다. 유재건 의장님 모시고 잘 해봐야 할 것이다. 열린우리당이 2월에 전당대회가 있지만 유 의장님 체제하에서라도 정체되어 있는 사학법 관련한 것들을 타결했으면 좋겠다.


▲ 원혜영 원내대표 대행/정책위의장
인사청문회가 20일 이내에 1차 완료가 되어야 하니 빠른 논의와 결단이 있었으면 한다.


▲ 이방호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그런데 저희당 의원들이 다 감기에 걸렸다. (웃음)


▲ 이재오 한나라당 원내대표
약이라도 사주고 해야지, 또 목도리도 사주고, 장갑도 사주고 해야지요.(웃음)


▲ 이방호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시기를 놓치면, 봄되면 밖에서 활동하기 좋으니까 빨리 해달라.


▲ 이재오 한나라당 원내대표
임사청문회 문제도 현재 유의장님 체제 하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니 사학법 문제도 생각하기 나름이니 잘해보십시다. 저는 사립고등학교선생을 여러군데서 했고, 제 나름대로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 유재건 당의장
저도 사학의 학장을 몇 년하면서 재단 측과 협의도 많이 해보고 해서 내용을 잘 아는데 오해가 많이 있는것 같다. 설명하려해도 노골적으로 안 들으시려는 분이 많으신 것 같다. 법이 원천무효다, 불법강행처리되었다고 하니, 모두 내용은 생각하지 않고 절차가 잘못된 줄 알고 설명을 해달라고 한다. 불법 강행처리가 아니라 한나라당만 제외하고 여러당이 합의해서 된 것이다. 법 만드는 곳이 국회니까 법이야 국회안에서 만드는 것이라 이야기 한 것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모르겠다. 금년 7월 시행되는데, 요즘은 재개정을 하자, 원천무효로 하자는 구호는 많이 없어진 것 같다. 국민들이 바라는 것을 챙기고 여론조사도 있고, 학부모들 이야기도 듣고, 그래서 오해가 풀리고 국민들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 합리적인 원내대표가 되시고 우리당도 준비가 되었으니 잘 머리를 짜내보자.


▲ 이재오 한나라당 원내대표
제가 15대에 들어와서 여당을 딱 2년 했다. 15대에 들어와서 노동법과 금융관RP법 등을 새벽에 5분 5초만에 다 처랬는데 그 때 제가 여당을 하면서, 그 때 그것을 처리하며 더 이상 국회의원 뺏지를 안달고 다니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해가 넘어가서 1월에 민주당이 재개정하자고 강력하게 나오는 바람에 노동법과 금융관계법을 12월에 통과시키고 1월에 재개정해서 통과시키고 정국이 안정된 선례가 있다. 그런 선례가 있고 하니 여당인 집권당의 입장을 존중하고, 또한 야당의 입장도 존중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나가면 좋겠다.
우리가 적도 아닌데 잘 해 봤으면 좋겠다.


▲ 우상호 비서실장
이재오 원내대표님은 문광위에서 최고 어른이시기 때문에 합의해야 할 부분에 있어서는 잘 중재해 주신다.


▲ 원혜영 원내대표 대행/정책위의장
급한 인사청문회 문제를 가지고 한번 찾아뵙겠다.


▲ 이재오 한나라당 원내대표
언제든지 의논하자. 오실 때 사학법 재개정 문제도 가져와달라.(웃음)


2006년 1월 16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