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 합헌 결정 환영 및 성공기원대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9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5년 11월 24일(목) 16:00
▷ 장  소 : 충남 천안 갤러리아 백화점 앞 야우리 광장
▷ 참  석 : 정세균 당의장, 김덕규 국회부의장, 박병석 집행위원, 배기선 사무총장, 전병헌 대변인, 문석호, 박상돈, 구논회, 이상민, 양승조, 선병렬, 정장선 의원, 임종린 충남도당위원장



◈ 정세균 당의장


오늘이 우리 모두가 행복해 지는 첫날이 되기를 바란다. 도민들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행복해 지도록 만들어야겠다. 어제는 수능 시험 날이었다.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저도 수험생들처럼 조마조마 했다.
오늘 결정을 보면 한 마디로 사필귀정이다. 헌재에 위헌 제청한 사람들이 있어서 곡절이 많았다. 2002년 대선공약으로 국회에서 특별법을 만들었는데 헌재에서 위헌판결을 받았다. 여러분 마음고생이 크셨으리라 본다. 그런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저희가 정부와 함께 위헌소지가 없는 법을 만들어 상정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야당 의원들이 법사위에 못질을 해가면서까지 막았다. 결국 이 자리에 함께 하신 김덕규 부의장께서 직권상정하여 통과시켰다. 당시 명패와 물병을 집어던지는 어려운 상황에서 통과시켰다. 그것이 지난 3월 2일이었다.
그래서 이제는 잘 진행되겠구나했는데 또 위헌시비가 붙었다. 용납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임종린 충남도당위원장이 머리를 깎고 시도당위원장 회의에 나왔다. 그것을 보고 우리는 야당의 옳지 못한 행태는 안 된다고 외쳤고, 곧 양승조, 선병렬 의원이 단식을 시작했다. 지역의 다른 의원님들께서도 찾아와 함께 단식하신다고 했는데 제가 그러지 말라고 했다.
"우리는 밖에서 싸우고 또 일도 해야 한다. 만약에라도 위헌결정이 난다면 또 투쟁을 해야 한다. 참고 기다리자"고 해서 대표자 두 분이 단식을 시작했다.


이제 세계화 시대를 맞아 세계는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또 다른 한편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지방분권이 안 되면 국가발전이 되지 않는다. 전국이 발전해야한다. 전세계도 지방화를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대한민국도 수도권만 가지고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지방화를 통해 국토균형발전을 이루자는 것이 참여정부의 국정목표이다.
세계화를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이라고 하고 지방화를 로컬라이제이션(localization)이라고 한다. 이것이 동시에 진행되는 것이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이다. 이런 지방화와 세계화의 시대에 우리가 추구해야할 것은 과감한 지방화를 통한 국가의 발전이다.


이 행복도시를 반드시 성공시키자는 제안을 드린다.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신행정수도특별법을 만들어서 신행정수도를 만들고자 했지만 헌법을 지키려 행복도시법으로 만들었다.
2002년 대선당시 국민들과 충남도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지키려 여러 가지 노력을 했다. 여러분의 지지로 행정중심복합도시프로젝트를 성공시켜서 선진국으로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2005년 11월 24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