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성위원장 이취임식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81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5년 4월 15일(금) 11:00
▷ 장 소 : 중앙당 1층 대회의실
▷ 참 석 : 문희상 의장, 김혁규, 이미경 상임중앙위원, 조배숙 전국여성위원장, 김희선 전 여성위원장, 김현미 경기도당위원장, 서영교 서울시당 여성위원장, 홍미영 인천시당 여성위원장 외 전국 시도당 여성위원장, 강혜숙, 박영선, 서혜석, 이경숙, 유승희, 김선미, 이목희, 이계안, 정청래 의원, 전국 시도당 여성위원장 외 여성 중앙위원, 전국당원협의회 여성위원장, 여성당원 당직자 등 100여명 / 나도선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협의회장, 장성자 양성평등교육원장, 홍미희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장, 양일선 대한영양사협회장, 김효주 한국여성불교연합회장, 임은숙 한국여성경영자총회장, 박정옥 전 간호사협회장, 박해양 대한약사회회장, 김명숙 서울시의원,

◈ 김희선 전 위원장 이임사

한국 정치사에서 정당 여성 위원장 이취임식을 갖는 것이 처음있는 일이다. 기쁘시죠? 열린우리당이 이 시대에 태어난 이유가 바로 이런 모임을 위해서다. 1년 전에 우리당은 여성위원장을 전국에서 뽑았다. 이번에는 16개 시도지부에서 여성위원장을 뽑고, 중앙위원을 뽑고, 그 중 선출된 여성 중앙위원 21분 이 모든 분이 호선을 해서 우리나라 최초의 최초 여검사이자 재선 지역구 의원으로서 맹활약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원내에서는 제6정조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배숙 의원을 전국여성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것이 열린우리당의 모습이고 열린우리당의 역할이다. 자랑스럽다.
오늘 특별히 의장님과 이미경 상임중앙위원, 김혁규 상임중앙위원이 함께 해주셨다. 각 여성 단체장들이 오셨고, 중앙위원들이 오셨고, 서울시당위원장, 경기도당 위원장 등이 오셨다. 모두에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여성들의 힘이 얼마나 커져가고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서이다.(박수) 저는 새정치국민위원회에서, 새천년민주당에서도 여성위원장을 했고, 열린우리당에서는 전국에서 뽑혀 여성위원장을 했다. 제가 그렇게 하면서 느낀 것은 여성위원장으로서 역할이 당내에서 무엇이어야 하는가 이다. 여성 당원들이 똑똑히 다 안다. 그런데 잘 되지 못했다. 언제나 뒷설거지만 열심히 하고는 뒤로 밀렸다. 이것을 구조적으로 고치는 것은 당헌 당규에 의한 것인데 열린우리당은 그것을 해냈다. 저는 1년동안 한 일이 별로 없다. 당헌 당규에 따라 여성국장이나 위원들이 도와줘서 최초로 여성리더십 센터를 만들었다. 앞으로 여성들이 정치세력화 될 수 있는 조건과 상황, 역할과 능력을 키우는 곳이 만들어졌다. 그런데 이것이 국민 세금으로 만들어졌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조배숙 의원이 위원장이 되셔서 전국을 다니실 것이다. 스물 한 분의 여성 지도자와 만나 의논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모색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당 중의 당, 여당안에서 야당으로서의 역할 그리고 쓴소리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진 여성들의 모임이 되어 우리당이 100년 정당을 만드는데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남자들에게만 의리가 있는 것이 아니다. 여성에게도 의리가 있고 여성의 자매애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부드러움 속에 강인함을 찾아내는 역할이 조배숙 위원장과 여성 중앙위원들에게 주어진 임무라고 생각한다.
특별히 당 중에 당으로서 할 역할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여성들이 내년 지자체 선거에 많이 출마해서 많이 당선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희상 의장님과 상임중앙위원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 조배숙 위원장에 대해서는 너무 잘 알 것으로 생각한다. 아무도 맡지 않으려던 어떤 사건을 맡았는데 아주 꼼꼼하고 능력있게 처리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저는 이런 분이 우리당 지역구 여성의원이 됐고, 여성위원장이 된 것이 여성 모두의 기쁨이고 즐거움이고 여성 모두의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조배숙 위원장이 일을 해 나가시는데 있어 협력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것인지 함께 경험하는 역할을 기대한다. 저는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여성의 정치세력화를 위해 시대가 무엇을 요구하고 시대정신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지를 듣고, 실천하는데 함께 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 부족한 저를 도와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 조배숙 위원장 취임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여성당원 동지여러분, 바쁘신 데도 참석해 주신 여러 여성단체장 여러분, 문희상 당의장님, 이미경, 김혁규 상임중앙위원님 감사하다.
먼저 부족한 저에게 전국여성위원장의 중책을 맡겨준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동안 열린우리당 제1기 전국여성위원회를 정말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김희선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김희선 위원장님은 여성들에게 자긍심을 일깨워 주셨고 자매애를 강조하시면서 우리에게 참 감동적인 충고를 해 주시고 가르침을 주셨다. 앞으로 우리 여성위원회에서는 김희선 위원장을 계속 모시고 그 경험과 연륜을 저희들 활동에 도움으로 삼고자 한다. 그동안 수고하신 것에 대해 마음으로부터 뜨거운 박수로 격려를 부탁드린다.
지난 한 달 동안 제2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지역대회, 전국대의원대회가 당원여러분 지지속에 성공적으로 열렸다.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많은 자부심을 느끼고 우리당에 주어진 시대적 과제인 100년 정당 건설에 앞장설 수 있게 되서 한없는 기쁨을 느낀다.
새로 출범한 제2기 여성위원회는 과거와는 다르게 지역에서 선출된 여성 중앙위원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그리고 각 지역마다 결성된 여성위원회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리고 또 여성 중앙위원중에는 당당하게 치열한 선거를 통해 남성을 누르고 1등으로 되서 시지부장, 도지부장이 되신 분이 두분이나 계시다. 정말 달라진 여성의 위상과 역할을 실감한다. 제가 이번에 전국 여성위원장이 된 것은 합리성을 바탕으로 한 통합과 조합의 리더십 그리고 친화력을 바탕으로 존경하고 섬기는 리더십으로 새로운 정치,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여성의 손으로 해 주십사하는 당원과 국민의 염원이 담긴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오늘부터 그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여러분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진정한 여성정치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만들겠다. 제 욕심은 전국 여성위원회를 우리당의 핵심조직으로 우뚝 세우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여성위원회가 움직이지 않으면 일이 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 우선 16개 시도당 여성위원회가 민생정치와 생활정치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 그리고 주요 당직을 임명하고 승진할 때 여성진출을 확대하고 각 시도에 여성자원들이 적극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전국 여성당원들의 의견 수렴의 열린 창구인 시도당 여성위원회가 하나로 통합될 수 있도록 전국 여성위원회 역량 제고에 힘쓰겠다.
내년이 지방선거다. 경쟁력있는 여성후보가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안을 실질적으로 강구하겠다. 그리고 여성 정치인 발굴, 육성, 정치활동에 대한 지원까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여성정치인 육성시스템을 갖춰 나가고 우리 여성 리더십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해서 미래 여성정치인의 산실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
정책 차원에서는 여성위원회가 정책결정의 중심에 서서 전국의 여성당원과 정부 입법기관을 연결하는 허브이면서 의사소통의 통로 역할을 하겠다. 지금 서구에서는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서 성인지적 관점에서 예산을 검토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우리도 성인지적 관점에서 여성 친화적인 예산확보에 앞장서고, 보육의 공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여성에 대한 모든 형태의 폭력과 차별이 철폐될 수 있도록 진취적인 여성정책을 제안하면서 여성의 참여확대와 역할 증대의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
지금 미국에서는 부시대통령의 재선이 확정된 뒤에 차기 민주당 대선후보로 힐러리 상원의원이, 이에 맞서서 공화당에서는 콘돌리사 라이사 국무장관이 대선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세계 최강국인 미국에서 여성 리더가 부상하고 있다. 또 핀란드를 보면 세계 경쟁력 1위다. 그 이유는 여성의 사회 진출을 보장하고 또 실제 참여율이 높기 때문이다. 우리당내에서 여성의 역할이 증대하는 것은 전체 사회에서 여성의 참여와 역량 강화에 직결된다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 전국 여성위원회는 우리당 여성당원 동지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이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 가겠다. 개혁과 민생의 동반성공을 위해서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 이제 새롭게 출범한 2기 전국여성위원회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많은 관심을 베풀어 주시기 바란다. 여러분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 문희상 의장 격려사

보내는 사람, 떠나는 사람 어울려 꽃다발을 주고받고 하는 아름다운 정경, 김희선 위원장은 열린우리당이기 때문에 가능했고 한국 정치사상 최초라고 표현했다. 이것이 바로 열린우리당의 모습이다. 저는 누가 뭐래도 노무현 정부, 참여정부가의 당장 오늘 그만두더라도 역사에 남을 두 가지가 있다고 주장을 한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을 지적하셨다. 이제 제왕적 대통령의 시대, 제왕적 권력은 끝장났다. 이제 없다. 여러분 알다시피 일인 보스체제는 이제 없어졌다. 다시 그런게 생기면 여러분 모두 나서서 막아야 한다. 이제 탈권위주의 됐다. 상향식 민주주의가 됐다. 전부 선거를 통해 여러분들이 뽑혔다. 선거가 지겨울 정도로 많이 했다. 그 선거로 된 분들이 선거로 뽑았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가? 이게 바로 민주주의다. 우리 스스로 자축하는 뜻에서 박수를 치자.
김희선 위원장, 새로 맡으시는 조배숙 위원장 두 분이 강온과 개성이 다른데 이 자리에 아름답게 섰다. 김희선 위원장. 이 분은 만년 소녀일 것이다. 아마 돌아가시는 날까지 심장은 뜨겁고 빨갈 것이다. 저는 그것을 믿는다. 뜨거운 열정 이것은 김희선 위원장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생각한다. 뜨거운 열정에 대해서 고맙다는 박수를 부탁드린다.
조배숙 위원장의 친화력하면 당내 따를 사람이 없다. 통털어서 1등이다. 이렇게 차분하면서 온유함 속에 합리적 지성속에서 어떻게 그런 친화력이 생기는지 박수한번 주시죠.
두 분의 공통점이 있다. 조그만 체구에서 나오는 열정과 강인함은 어떤 분도 따라갈 수 없다고 본다. 여성위원회 잘 될 것으로 본다.
지금 우리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참여정부의 성공이다. 참여정부 성공의 절반의 책임이 여성에게 있다. 제가 10년전 쯤 핀란드 갔는데 당시는 우리가 여성할당제 10%-15%할 때이다. 지금은 30%하는데 거기는 50%였는데 50%할당 폐지운동을 하고 있었다. 10년 전이다. 50%에 막혀서 더 이상 진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더니 세계 경쟁력 2위를 했다. 인구 4-5천만밖에 안 되는데 왜 그렇게 할 수 있는가 봤더니 두 가지 세계일등이 있더라. 아무도 근접할 수 없는 것이다. 첫 번째가 사회적 투명도이다. 모든 것이 깨끗하다. 그러니까 국가 경쟁력이 1위가 되는 것이다. 또 하나 아무도 따라갈 수 없는 1위가 있다. 바로 여성의 사회 참여도가 절대 우위다.
바로 여러분의 책임이다. 열린우리당이 앞으로 참여정부 성공시키는데 앞장서야 되고 그 길에 가장 앞장서야 될 책임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여기에 부응해서 열심히 해달라는 말씀을 드린다.

◈ 이미경 상임중앙위원 축사

문희상 의장님의 축사를 들으면서 내용이 꽉 차 계셔서 마음이 든든했다. 여성에 대한 이해가 높고 여성 지도자 한분 한분을 잘 파악하고 계시는 세밀함도 갖고 계셔서 매우 든든하다.
열린우리당이 백년정당으로 가기 위해서는 여성들이 희망의 싹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4월 15일 총선 1년되는 매우 뜻깊은 날이다. 우리 민주개혁 세력이 처음으로 제1당이 된 날이었다. 우리가 제1당이 될 수 있었던 것, 그리고 그 이전에 대통령 선거에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개혁적이고 진취적이기 때문이다. 정당을 개혁했고 그러면서 여성과 청년 등 사회안에서 핵심적 다이나믹스를 발휘할 수 있는 당원들을 모았다. 그리고 밑으로부터 정치를 구현할 수 있는 노력들을 해 왔다. 특히 IT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어느 당보다도 먼저 인터넷을 통한 홍보와 정치참여를 이끌어 냈다. 청년들이 많이 참여했다. 이제 남아있는 것은 여성들의 정치 참여를 얼마나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가이다.
열린우리당은 거기에서 성큼 앞서가고 있다.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상향식으로 중앙위원을 선출하고, 상임중앙위원을 선출하고 오늘 전국여성위원장이 취임했다. 선거를 하면서 매우 놀랐다. 곳곳에서 많은 여성정치지도자들이 발굴될 수 있었다. 선거를 통해 처음 쭈삣쭈삣하던 분들이 매우 씩씩하게 선거과정을 참여해서 오셨다. 이제 동원되는 여성정치참여에서 스스로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여성정치시대가 이번 2기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그 점에서 열린우리당은 누구보도 우뚝서서 앞서 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제2기 여성위원장으로 조배숙 위원장이 취임하시게 된다. 아마 문희상 의장 말씀대로 누구보다도 외유내강형이다. 아주 강하고 그러면서도 온화하게 우리의 염원을 잘 이끌어 나가실 것으로 생각한다.
김희선 위원장을 말씀을 드리자면 너무 많다. 민주당에서 여성위원장, 그 이전에 국민회의에서 여성위원장 하셨고 열리우리당 여성위원장으로 여기까지 왔다. 이번에 41명의 여성의원이 당선되서 13%가 될 수 있도록 하기 까지 당 안에서 국회 안에서 법과 당헌당규를 개정하는 투쟁을 해 왔다. 김희선 의원같이 강하게 어떤 핍박을 받더라도 옳다라고 생각하고 밀고 나가는 의원이 아니었다면 비례대표 50% 할당제라든지 정치자금에 있어서의 10% 지원을 이뤄낼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세 번에 걸친 전국여성위원장 역할을 정말 훌륭하게 수행하셨다.
김희선 위원장께서는 여당안에 야당이라고 하셨는데 이제 열린우리당 여성 의원들이 여당안에 여당이 되어야겠다. 보다 주체적으로 우리당을 개혁해 나가고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뒤에서 해달라고 조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렇게 해 나가야 개혁하는 것이고 국민에게 사랑 받는 것이다. 조배숙 위원장님 그렇게 잘 이끌기를 바란다.

◈ 김혁규 상임중앙위원 축사

사회자께서 경상도 남자가 매력은 없다고 하는데 매력은 없지만 옛말에 소똥에 불붙으면 무섭다고 마음속 깊은 정은 경상도 남자들이 갖고 있다.(웃음) 혹시 여러분들 사회볼 때 경상도 남자들은 싫다고 해서 점수를 주지 않으면 경상도 총각들이 장가 못갈까 걱정이다.(웃음)
오늘 한국의 여성지도자들이 함께 다 모여서 열린우리당 여성위원장 이취임식을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문희상 의장께서 2기 전당대회를 통해서 의장이 되셨다. 깜짝 놀란 것이 의장 비서실장으로 여성을 지명하는 것을 보고 정말 여성에 대한 배려가 대단하시구나, 앞으로 여성위원회에 대한 지원이 크게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는데 박수부탁드린다. 정당역사상 당 대표가 여성 비서실장을 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제가 볼 때 참으로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20년동안 미국에서 생활했다.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여성들이 사회진출하는 모습을 보고 한국 와 보니 여성들이 해야 할 일들을 남성들이 다 차지하고 있었다. 백화점 여성의류, 여성 주얼리 구입하는 곳에도 남성들이 앉아있는 모습을 볼 때 뭔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사실 여성은 섬세하고 집념이 강하고 한번 마음먹으면 잘 변하지 않는 것이 여성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선거운동때 남성 선거운동원하고 여성 선거운동원을 시켜보니까 여성선거운동원 등은 해가 져도 명함을 돌리는데 남자들은 길 중앙에서 친구 만나 이야기 좀 하다가 대포집에 들어가서 하루 해를 보낸다(웃음). 그래서 훨씬 남성들보다 여성이 생산력이 더 있다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
오늘은 4월 15일, 1년 전에 열린우리당이 국민들로부터 개혁해라, 민생을 안정시켜라, 경제발전시켜라는 지상명령을 내린 날이다. 개혁과 민생을 개혁과 실용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출마한 문희상 의장이 당선된 것도 국민들의 뜻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제 걸음마 단계에 있는 우리당이 두 살때 새로운 당의장을 뽑아서 앞으로 잘 될 것으로 생각한다. 문희상 의장과 상임중앙위원들에게 힘을 주시기 바라고 특별히 이 일을 해 내는데는 여성의 섬세함, 적극성, 열정이 함께 모아져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김희선 여성위원장님은 가슴이 뜨겁고, 매사에 적극적이고 해서 여성위원회를 잘 이끌어 왔다. 오늘 여성위원장 옷을 벗고 나가는 길이 어떻게 보면 즐거운 표정이고 어떻게 보면 서운한 표정인데 앞으로 다시 진의 파악을 해 보겠다.(웃음) 여성 지도자로서 훌륭한 인품과 자격을 가진 분인데 그동안 수고많으셨다.
조배숙 의원님, 정말로 문희상 의장께서 칭찬을 많이 하셨는데 정말 화합형 지도자다. 사실상 조직의 힘은 단결과 화합에서 발생된다. 이런 일에 통합형 지도자 조배숙 위원장이 잘 해 내실 것으로 생각한다. 발목잡지 말고 격려하고 거미줄 같은 울타리를 치고 많은 관심과 애정가져주시길 바란다.


2005년 4월 15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