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이하여
상해임시정부가 표방한 삼균주의가 새롭게 다가오는 86주년입니다. 일제 강점하 이국 땅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은 세월이 흐를수록 그 현재적 의미가 더욱 엄숙하게 다가옵니다.
해방 60주년을 맞는 올해, 일본의 패권적 군국주의는 그 허황된 망령을 떨쳐내지 못하고 더욱 우경화되어 이웃 국가들과 세계인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은 과거사에 대한 보편적 처리방식 대신, 힘과 오만에 기댄 비상식적 처리방식을 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상해임시정부로부터 참여정부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민은 고비와 시련마다 결집된 지혜와 힘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었습니다. 짧은 기간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하였으며, 동북아 국제질서의 새로운 균형자로서의 역할을 자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처음’을 기념하는 것은, 오늘의 우리가 처음에 세운 뜻과 의지를 어디까지 이뤄왔는가를 돌아보기 위함입니다. 또한, 오늘까지 이룬 힘과 지혜로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 미래를 구상하기 위함입니다.
86년이 흐른 지금, 우리들 가슴 속에 더욱 명료해지는 것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며, 인류사적 상식과 보편적 가치는 끊임없는 노력과 의지를 통해서만 지켜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05년 4월 13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전 병 헌
해방 60주년을 맞는 올해, 일본의 패권적 군국주의는 그 허황된 망령을 떨쳐내지 못하고 더욱 우경화되어 이웃 국가들과 세계인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은 과거사에 대한 보편적 처리방식 대신, 힘과 오만에 기댄 비상식적 처리방식을 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상해임시정부로부터 참여정부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민은 고비와 시련마다 결집된 지혜와 힘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었습니다. 짧은 기간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하였으며, 동북아 국제질서의 새로운 균형자로서의 역할을 자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처음’을 기념하는 것은, 오늘의 우리가 처음에 세운 뜻과 의지를 어디까지 이뤄왔는가를 돌아보기 위함입니다. 또한, 오늘까지 이룬 힘과 지혜로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 미래를 구상하기 위함입니다.
86년이 흐른 지금, 우리들 가슴 속에 더욱 명료해지는 것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며, 인류사적 상식과 보편적 가치는 끊임없는 노력과 의지를 통해서만 지켜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05년 4월 13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전 병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