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반하장 청문회 및 서청원 탈옥 규탄대회 주요 발언 ]적반하장 청문회 및 서청원 탈옥 규탄대회 주요 발언
△ 정동영 당의장
오늘은 만 19년 전 2․12총선에서 정치혁명이 일어났던 날이다. 군사독재에 일대 균열이 생기고 군부정권이 막을 내리는 선거혁명이 일어났던 날이다. 19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두 달뒤 4․15총선을 통해 제2의 정치혁명이 일어나리라고 확신한다.
지금 의사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낡은 세력에 의한 구태정치의 상징인 적반하장 청문회, 그리고 합법적인 탈옥사건을 만들어내고 방조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벌이고 있는 구태정치야말로 두 달뒤 우리 국민이 선거혁명을 통해 심판하리라는 증거가 되고 있다.
우리는 의석의 17%밖에 되지 않는 역부족으로 합법적 탈옥을 막지 못했고 ‘떼도둑에 의한 검사심문’이라는 전대미문의 적반하장 청문회를 막아내지 못했다. 한편으로 무력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개헌 이후 최악의 국회, 가장 추악한 국회인 16대 국회가 국민 앞에서 해체되고 심판받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장이 오늘 10시부터 청문회에서 또 진행될 것이다. 비상한 결의와 진정성을 가지고 새로운 정치로 국민에게 다가간다면, 오늘 비록 눈물을 흘리면서 적반하장 청문회와 합법적 탈옥을 감수할 수밖에 없지만 국민은 누가 옳은지 분명히 판단하고 선택해 주실 것이다.
국민들에게 우리의 본 뜻을 알릴 수 없어 오늘 규탄대회를 연다. 국민들은 기가 막혀 더 이상 할 말을 잃고 있다. 어제 새벽, 성남 수진리 고개 인력시장에 갔다. 변두리로 밀려나 하루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새벽추위에 떠는 그들에게 전날밤 이루어진 합법적 탈옥사건이야말로 대한민국에 산다는 것을 부끄럽게 만드는 치욕적인 사건이었다. 16대 국회의 일원으로 서있다는 것을 참담한 심정으로 속죄한다.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고 새로운 정치의 길로 떨쳐 나가자.
△ 김근태 원내대표
국민들속에서 정말로 이런 청문회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는 아우성이 모아지고 있다. 우리는 청문회라고 할 수 없는 이런 적반하장 청문회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한다. 새로운 정치를 하라는 국민적 요구가 천지강산을 뒤흔들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국민의 이러한 요구에 눈 멀고 귀를 닫은, 사망하기 직전인 공룡 야당이다.
한손으로는 범죄자의 옥문을 열고 다른 한 손으로는 몽둥이를 휘두르는 파렴치한 행동이 개명천지 백주대낮에 벌어지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후안무치에 분노를 넘어 연민을 느낀다. 비겁하게 면책특권 뒤에 숨어서 몽둥이를 휘두르는 작태는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야합적 공조를 그만두고 국민 앞에 머리를 숙여 백배사죄하고 자숙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탈옥사건과 적반하장 청문회는 정치에 대한 냉소와 불신을 더욱 높이는 책동이다. 국민의 이름으로 다시 한번 규탄한다.
열린우리당은 다시는 국민을 배반하는 이런 청문회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오는 4월 15일 의회권력을 교체하기 위해 국민여러분과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 김부겸 원내부대표 구호 제창
한민 야합공조 적반하장 청문회를 즉각 중단하라!
△ 이부영 상임중앙위원
적반하장, 막가파 청문회가 막무가내로 진행되고 있다. 이런 거짓말 대행진을 막아내지 못하는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린다. 그러나 국민들은 진실을 알고 계실 것이다. 수백억씩 차떼기로 갈취해온 수법대로 그들은 공범자 한사람을 합법을 가장해 탈옥시켰다. 어제 서울구치소에 다녀온 사람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그 안의 강도, 일반 죄수들이 “왜 우리들은 가두어놓고 더 큰 죄를 지은 사람을 석방시키느냐”며 “우리들도 모두 다 석방하라”고 요구한다는 얘기를 듣고 실소를 금치 못했다.
이야말로 이 나라의 의회를 주도하고 있는 한나라당이 법의 가치를 전도시키고 제1당이 법을 짓밟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다. 열린우리당은 이 나라의 법을 지켜내고 국회가 국회답게 만들어질 수 있도록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제1당이 되어야겠다는 것을 막가파, 적반하장 청문회와 합법적 탈옥사건을 보면서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된다. 국민 여러분, 우리당이 가는 이 길에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 법사위 이종걸 의원
그제 우리 당원들의 힘을 모아 이 적반하장 청문회의 실상을 알렸다. 어제는 도둑놈들이 도둑 잡는 곳에서 무엇을 하느냐고 외쳤다. 그들은 자신들이 도둑이 아니라고 했다. 도둑 중에는 차떼기 떼도둑도 있지만 떼도둑의 눈치를 보고 빌붙어 기생하고 떼도둑이 던져주는 떡을 받아먹는 장물도둑도 있다.
도둑들의 집단은 대검 청문회에서 완전히 무너졌다. 근거없는 정치공세, 폭로, 의혹 부풀리기의 실상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오늘 청문회는 국민이 마련해준 신성한 국회 의정 단상에서 16대 국회의 마지막 구태정치를 보여줄 것이다. 이들의 마지막 몸부림을 확인하고 16대 국회로 구태정치를 끝장내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
△ 유시민 의원
법사위 위원들의 응원단장 유시민이다. 두 분이 너무 착해서 남 욕을 잘 못한다. 제가 대신하겠다. 요즘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행태를 보면서 왜 저러나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국민들도 어제 그 점이 궁금해서 청문회를 열심히 지켜보셨을 것이다. 이해했는지 모르겠다. 저는 원래 시사평론가였지만 어제 한 의원이 “모 지역에 있는 A기업의 Y사장이 …”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을 보면서 도저히 논평을 할 수가 없었다.
사람과 동물에는 여러 가지 차이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에게는 자기성찰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잘잘못을 스스로 구분할 줄 안다. 그런데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행태를 보면 자기성찰 능력의 전적으로 결여되어 있다. 발달심리학자들은 이를 유아기의 특성이라고 얘기한다.
저도 네 살짜리 아이를 키우지만 옳고 그름을 잘 구분하지 못하고 자신의 행위가 일반적인 규범에 비추어 어떻게 평가받는지 성찰할 능력이 아직 없다. 한나라당이 지나치게 오랜 세월 권력을 누리고 거기에 안주하다보니 자기성찰능력이 거의 다 사라져버린 유아기로 퇴행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본다.
또한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일종의 투기심리에 사로잡혀있다. 주식투자를 하면 상황이 안 좋을 때는 손실을 감수하고 손절매 후 털고 나와야 되는데 본전을 찾으려고 하다보니 묻지마 투자를 하게 된다. 전후좌우를 가리지 않고 작은 이익이라도 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만 하면 모든 돈을 쓸어 넣는다.
지금 민주당 지지율이 반토막 났다. 이를 감수하고 새로 시작해 민생을 위한 정책을 펴면 다시 올라갈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고 대통령과 정부와 열린우리당을 어떻게든 흠집내고 모략하고 비방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이런 묻지마 투기 심리가 적반하장 청문회를 불러일으킨 심리적 진원지이다.
이런 진단 하에 이 자리를 빌어 국민여러분들께 말씀드린다. 자기성찰능력이 전적으로 결여되어 있고, 국리민복을 위하는 마음보다는 권력을 되찾겠다는 본전회복 투기심리에 사로잡혀있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에서 정치적 금치산 선고를 내려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2004년 2월 12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
오늘은 만 19년 전 2․12총선에서 정치혁명이 일어났던 날이다. 군사독재에 일대 균열이 생기고 군부정권이 막을 내리는 선거혁명이 일어났던 날이다. 19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두 달뒤 4․15총선을 통해 제2의 정치혁명이 일어나리라고 확신한다.
지금 의사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낡은 세력에 의한 구태정치의 상징인 적반하장 청문회, 그리고 합법적인 탈옥사건을 만들어내고 방조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벌이고 있는 구태정치야말로 두 달뒤 우리 국민이 선거혁명을 통해 심판하리라는 증거가 되고 있다.
우리는 의석의 17%밖에 되지 않는 역부족으로 합법적 탈옥을 막지 못했고 ‘떼도둑에 의한 검사심문’이라는 전대미문의 적반하장 청문회를 막아내지 못했다. 한편으로 무력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개헌 이후 최악의 국회, 가장 추악한 국회인 16대 국회가 국민 앞에서 해체되고 심판받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장이 오늘 10시부터 청문회에서 또 진행될 것이다. 비상한 결의와 진정성을 가지고 새로운 정치로 국민에게 다가간다면, 오늘 비록 눈물을 흘리면서 적반하장 청문회와 합법적 탈옥을 감수할 수밖에 없지만 국민은 누가 옳은지 분명히 판단하고 선택해 주실 것이다.
국민들에게 우리의 본 뜻을 알릴 수 없어 오늘 규탄대회를 연다. 국민들은 기가 막혀 더 이상 할 말을 잃고 있다. 어제 새벽, 성남 수진리 고개 인력시장에 갔다. 변두리로 밀려나 하루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새벽추위에 떠는 그들에게 전날밤 이루어진 합법적 탈옥사건이야말로 대한민국에 산다는 것을 부끄럽게 만드는 치욕적인 사건이었다. 16대 국회의 일원으로 서있다는 것을 참담한 심정으로 속죄한다.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고 새로운 정치의 길로 떨쳐 나가자.
△ 김근태 원내대표
국민들속에서 정말로 이런 청문회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는 아우성이 모아지고 있다. 우리는 청문회라고 할 수 없는 이런 적반하장 청문회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한다. 새로운 정치를 하라는 국민적 요구가 천지강산을 뒤흔들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국민의 이러한 요구에 눈 멀고 귀를 닫은, 사망하기 직전인 공룡 야당이다.
한손으로는 범죄자의 옥문을 열고 다른 한 손으로는 몽둥이를 휘두르는 파렴치한 행동이 개명천지 백주대낮에 벌어지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후안무치에 분노를 넘어 연민을 느낀다. 비겁하게 면책특권 뒤에 숨어서 몽둥이를 휘두르는 작태는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야합적 공조를 그만두고 국민 앞에 머리를 숙여 백배사죄하고 자숙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탈옥사건과 적반하장 청문회는 정치에 대한 냉소와 불신을 더욱 높이는 책동이다. 국민의 이름으로 다시 한번 규탄한다.
열린우리당은 다시는 국민을 배반하는 이런 청문회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오는 4월 15일 의회권력을 교체하기 위해 국민여러분과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 김부겸 원내부대표 구호 제창
한민 야합공조 적반하장 청문회를 즉각 중단하라!
△ 이부영 상임중앙위원
적반하장, 막가파 청문회가 막무가내로 진행되고 있다. 이런 거짓말 대행진을 막아내지 못하는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린다. 그러나 국민들은 진실을 알고 계실 것이다. 수백억씩 차떼기로 갈취해온 수법대로 그들은 공범자 한사람을 합법을 가장해 탈옥시켰다. 어제 서울구치소에 다녀온 사람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그 안의 강도, 일반 죄수들이 “왜 우리들은 가두어놓고 더 큰 죄를 지은 사람을 석방시키느냐”며 “우리들도 모두 다 석방하라”고 요구한다는 얘기를 듣고 실소를 금치 못했다.
이야말로 이 나라의 의회를 주도하고 있는 한나라당이 법의 가치를 전도시키고 제1당이 법을 짓밟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다. 열린우리당은 이 나라의 법을 지켜내고 국회가 국회답게 만들어질 수 있도록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제1당이 되어야겠다는 것을 막가파, 적반하장 청문회와 합법적 탈옥사건을 보면서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된다. 국민 여러분, 우리당이 가는 이 길에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 법사위 이종걸 의원
그제 우리 당원들의 힘을 모아 이 적반하장 청문회의 실상을 알렸다. 어제는 도둑놈들이 도둑 잡는 곳에서 무엇을 하느냐고 외쳤다. 그들은 자신들이 도둑이 아니라고 했다. 도둑 중에는 차떼기 떼도둑도 있지만 떼도둑의 눈치를 보고 빌붙어 기생하고 떼도둑이 던져주는 떡을 받아먹는 장물도둑도 있다.
도둑들의 집단은 대검 청문회에서 완전히 무너졌다. 근거없는 정치공세, 폭로, 의혹 부풀리기의 실상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오늘 청문회는 국민이 마련해준 신성한 국회 의정 단상에서 16대 국회의 마지막 구태정치를 보여줄 것이다. 이들의 마지막 몸부림을 확인하고 16대 국회로 구태정치를 끝장내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
△ 유시민 의원
법사위 위원들의 응원단장 유시민이다. 두 분이 너무 착해서 남 욕을 잘 못한다. 제가 대신하겠다. 요즘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행태를 보면서 왜 저러나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국민들도 어제 그 점이 궁금해서 청문회를 열심히 지켜보셨을 것이다. 이해했는지 모르겠다. 저는 원래 시사평론가였지만 어제 한 의원이 “모 지역에 있는 A기업의 Y사장이 …”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을 보면서 도저히 논평을 할 수가 없었다.
사람과 동물에는 여러 가지 차이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에게는 자기성찰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잘잘못을 스스로 구분할 줄 안다. 그런데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행태를 보면 자기성찰 능력의 전적으로 결여되어 있다. 발달심리학자들은 이를 유아기의 특성이라고 얘기한다.
저도 네 살짜리 아이를 키우지만 옳고 그름을 잘 구분하지 못하고 자신의 행위가 일반적인 규범에 비추어 어떻게 평가받는지 성찰할 능력이 아직 없다. 한나라당이 지나치게 오랜 세월 권력을 누리고 거기에 안주하다보니 자기성찰능력이 거의 다 사라져버린 유아기로 퇴행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본다.
또한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일종의 투기심리에 사로잡혀있다. 주식투자를 하면 상황이 안 좋을 때는 손실을 감수하고 손절매 후 털고 나와야 되는데 본전을 찾으려고 하다보니 묻지마 투자를 하게 된다. 전후좌우를 가리지 않고 작은 이익이라도 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만 하면 모든 돈을 쓸어 넣는다.
지금 민주당 지지율이 반토막 났다. 이를 감수하고 새로 시작해 민생을 위한 정책을 펴면 다시 올라갈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고 대통령과 정부와 열린우리당을 어떻게든 흠집내고 모략하고 비방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이런 묻지마 투기 심리가 적반하장 청문회를 불러일으킨 심리적 진원지이다.
이런 진단 하에 이 자리를 빌어 국민여러분들께 말씀드린다. 자기성찰능력이 전적으로 결여되어 있고, 국리민복을 위하는 마음보다는 권력을 되찾겠다는 본전회복 투기심리에 사로잡혀있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에서 정치적 금치산 선고를 내려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2004년 2월 12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