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영 당의장 부산 민주공원 방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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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4년 10월 7일(목)
▷ 장 소 : 부산 민주공원

“부마민주화 항쟁 25주년을 앞두고 다시 한번 민주화의 의지를 되살립니다”

부마항쟁 25주년을 앞두고 부산 민주공원을 찾으니 그날의 민주화 의지를 되새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직 우리가 걸어가야 할 민주화의 길이 다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겠다고 목청을 높이는 세력들이 있다. 우리는 미국과 협력하고 이라크의 평화재건을 위해서 파병을 하였다. 이로 인해 우리는 테러범들의 테러대상국으로 지명되어 테러 경계령을 내린 상태이다. 대통령은 통상외교,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인도를 방문하여 많은 경제협력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ASEM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가셨다. 이렇게 우리정부와 여당은 좀더 잘해보고자 노력하는데 정부여당을 친북좌익용공세력으로 매도하고 국가기밀을 폭로하여 국가를 위험에 빠뜨리는 세력이 있다. 이 세력은 또한 국가기밀을 폭로하면 안 된다고 말하는 우리에게 정쟁을 일으키려는 처사라고 한다. 솔직히 누가 좌경 용공이고 친북인지 지목하라고 하면 제대로 말하지 못하면서 면책특권 뒤에 숨어서 국가 안보를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자제하기 바란다. 우리당에서는 절차를 밟도록 하겠다.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였고 정부는 보안조치를 강화하길 바라며 법적조치가 가능하다면 법적조치도 밟겠다. 정부여당은 국가의 안위를 위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고 그런 일을 한 사람은 스스로 양해해 주길 바란다. 또한 야당지도자들은 정부가 국가 기밀을 수호하려는 안보보호 의지를 정쟁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
오늘 부산역 광장에서는 지난번 서울 시청 앞에서처럼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열릴 것이라 한다. 막연하게 친북, 용공, 좌경, 반미로 정부여당을 몰아세우는 짓을 하지 말라. 나라의 경제가 어려운데 누구를 위해 그렇게 근거 없는 불안심리를 부추기는 것인가? 그렇게 해 놓고서 나라경제가 안 좋다고 할 수 있는가? 또한 그러면서 외국에 투자를 해달라고 할 수 있겠는가? 이제 그만하고 부마항쟁 25주년을 앞두고 있다. 부산시민여러분은 이런 근거 없는 선동에 휘둘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 이부영 의장은 부산 민주공원에 헌화 참배하고 방명록에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부마민주항쟁 25주년을 앞두고 다시 한번 민주화의 의지를 되새깁니다.”


2004년 10월 7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