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은 오로지 경제와 민생의 길을 뚜벅뚜벅 가겠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689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지난 2주일 동안 우리당은 경제현장에서 일하시는 분, 경제관련 단체, 전문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많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다음주에도 신기남 의장은 휴가 없이 일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많은 얘기를 들을 것입니다. 천정배 대표는 일본을 방문해 일본이 어떻게 ‘잃어버린 10년’을 탈출하고 있는지 돌아볼 것입니다.
우리당은 이 여름을 경제를 살리는 일에 뜨겁게 매달릴 것입니다.

한나라당이 제기하는 정체성 공방은 참으로 부질없는 짓입니다. 예를 들면 고구려사 문제,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해 연구하고 대처하는 것이 고구려로 돌아가려는 게 아닌 것처럼, 과거규명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함입니다. 썩은 뿌리와 썩은 가지를 잘 정리해줘야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는 것과 같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짓밟았던 사건들을 제대로 규명하고 원인을 바로 잡아야, 앞으로 다시 우리 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가 짓밟히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는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일입니다.
이런 일들은 이미 국회에서 통과된 법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거나, 앞으로 실행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는 한 정당의 일이 아닌 만큼, 의견이 있다면 국회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하면 될 일입니다.

이런 일들을 정체성 논쟁으로 끌어가는 것은 국민에게 아무 실익이 되지 않는 정치싸움에 불과합니다. 정당들은 부질없는 정쟁 대신에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돌보는 일에 나서야 합니다. 그것이 17대 국회를 만들어 주신 국민의 뜻입니다


2004년 7월 31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김 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