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승규 법무부장관 예방
▷ 시 간 : 2004년 7월 30일 17:30
▷ 장 소 : 중앙당 당의장실
신기남 의장 - 날이 더운데 인사 다니시느라 고생이 많다. 바둑에 ‘번외8목’이란 말이 있다는데 ‘바둑 안두는 사람이 바둑두는 것을 옆에서 보면 8수를 먼저본다’ 라는 것이다. 공직을 떠나 계셨던 시간이 그런 시간이 아니었나 한다. 생활 신조가 ‘정직, 근면, 성실’이라고 들었다. 이름이 높으신 분이고 정말 제대로 하실 분이 오셨다는 평이 있다. 강금실 전 장관께서 참여정부 1기 내각을 하셨는데 강금실 전 장관이야 말로 외강내유형인 것 같다. 그분께서 검찰 독립, 수사권 독립 등의 많은 성과를 이루었는데 2기로 김승규 장관님께서 오셔서 2기 개혁의 기대가 크다. 어떤 구상을 갖고 계시는지 궁금하다
김승규 장관 - 보고를 더 들어야 한다. 변호사 활동하면서 많이 바빴지만 많은 새로운 시각에서 볼 수 있었다. 문제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 바꿀 부분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경제가 어려워서 기업수사는 조심해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기남 의장 - 호흡을 가다듬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그동안 1년 남짓 검찰의 소신 확립, 독립성 확보 같은 부분에서 크게 약진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에 대한 신뢰는 쌓인 것으로 본다. 향후과제는 효율적인 조직이 되고 활동에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구축 해나가는 것이다. 신뢰는 높아졌으니 서비스, 효율화, 조직의 정비 같은 것에 대한 지혜가 필요할 듯 하다. 김승규 장관님은 검찰총장보다도 선배시고 그런 면에서 적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김승규 장관 - 저희들도 문제가 있다. 안에서는 잘 모른다. 자기논리만 가지고 안에서 아무리 토의해 봐야 자기 밑이 잘 안 보인다. 좋은 결과만 가지면 과정은 잘 모른다.
신기남 의장 - 열심히 하는데 전체를 봐야 하는 게 아닌가 한다. 워낙 유명한 분이라 기대가 크다.
김승규 장관 - 개혁개혁 하는데 예를 들어 토지문제를 보면 토지제도를 어찌하느냐가 근본 해결책인데 그 안에 토지에 대한 사상이 안 들어 있는 것이 문제다. 이러한 방향으로 근본적인 개혁의 방향을 잡아가는 것이 좋다고 본다.
과거 민영교도소에 대한 부분에 관심이 있었고 변호사 생활하면서도 그와 관련된 일을 했는데 관료적 경직성을 많이 느꼈다. 민영교도소 안을 만들어 가져갔는데 정부교도소처럼 하라고 해서 안타까웠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신기남 의장 - 우리보다 더 개혁적이신 것 같다. 차관까지 하시고 그냥 나가셔서 의아해 했는데 나가셔서 많은 것을 보시고 오셔서 좋은 것 같다.
김승규 장관 - 특수부, 중수부 등의 수사방법을 업그레이드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과학과 심리학 등을 강화한 특수수사를 할 수 있게 하겠다.
서로간의 의사교환이 일을 해나가는데 도움이 된다고 본다. 서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합리적인 대화 체계가 구축된다. 국가가 공동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데 다른 생각이 있을 수는 없다.
신기남 의장 - 법무장관의 역할을 잘 해나가시길 빌겠다.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2004년 7월 30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
▷ 장 소 : 중앙당 당의장실
신기남 의장 - 날이 더운데 인사 다니시느라 고생이 많다. 바둑에 ‘번외8목’이란 말이 있다는데 ‘바둑 안두는 사람이 바둑두는 것을 옆에서 보면 8수를 먼저본다’ 라는 것이다. 공직을 떠나 계셨던 시간이 그런 시간이 아니었나 한다. 생활 신조가 ‘정직, 근면, 성실’이라고 들었다. 이름이 높으신 분이고 정말 제대로 하실 분이 오셨다는 평이 있다. 강금실 전 장관께서 참여정부 1기 내각을 하셨는데 강금실 전 장관이야 말로 외강내유형인 것 같다. 그분께서 검찰 독립, 수사권 독립 등의 많은 성과를 이루었는데 2기로 김승규 장관님께서 오셔서 2기 개혁의 기대가 크다. 어떤 구상을 갖고 계시는지 궁금하다
김승규 장관 - 보고를 더 들어야 한다. 변호사 활동하면서 많이 바빴지만 많은 새로운 시각에서 볼 수 있었다. 문제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 바꿀 부분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경제가 어려워서 기업수사는 조심해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기남 의장 - 호흡을 가다듬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그동안 1년 남짓 검찰의 소신 확립, 독립성 확보 같은 부분에서 크게 약진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에 대한 신뢰는 쌓인 것으로 본다. 향후과제는 효율적인 조직이 되고 활동에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구축 해나가는 것이다. 신뢰는 높아졌으니 서비스, 효율화, 조직의 정비 같은 것에 대한 지혜가 필요할 듯 하다. 김승규 장관님은 검찰총장보다도 선배시고 그런 면에서 적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김승규 장관 - 저희들도 문제가 있다. 안에서는 잘 모른다. 자기논리만 가지고 안에서 아무리 토의해 봐야 자기 밑이 잘 안 보인다. 좋은 결과만 가지면 과정은 잘 모른다.
신기남 의장 - 열심히 하는데 전체를 봐야 하는 게 아닌가 한다. 워낙 유명한 분이라 기대가 크다.
김승규 장관 - 개혁개혁 하는데 예를 들어 토지문제를 보면 토지제도를 어찌하느냐가 근본 해결책인데 그 안에 토지에 대한 사상이 안 들어 있는 것이 문제다. 이러한 방향으로 근본적인 개혁의 방향을 잡아가는 것이 좋다고 본다.
과거 민영교도소에 대한 부분에 관심이 있었고 변호사 생활하면서도 그와 관련된 일을 했는데 관료적 경직성을 많이 느꼈다. 민영교도소 안을 만들어 가져갔는데 정부교도소처럼 하라고 해서 안타까웠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신기남 의장 - 우리보다 더 개혁적이신 것 같다. 차관까지 하시고 그냥 나가셔서 의아해 했는데 나가셔서 많은 것을 보시고 오셔서 좋은 것 같다.
김승규 장관 - 특수부, 중수부 등의 수사방법을 업그레이드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과학과 심리학 등을 강화한 특수수사를 할 수 있게 하겠다.
서로간의 의사교환이 일을 해나가는데 도움이 된다고 본다. 서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합리적인 대화 체계가 구축된다. 국가가 공동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데 다른 생각이 있을 수는 없다.
신기남 의장 - 법무장관의 역할을 잘 해나가시길 빌겠다.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2004년 7월 30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