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문위원회 FTA 대토론회
▷ 일 시 : 2004년 7월 29일(목) 14:00
▷ 장 소 : 당사 대회의실
▷ 참 석 : 신기남 당의장, 천정배 원내대표, 김호진 국정자문위원장 등
◈ 김호진 국정자문위원장 개회사
국정자문위원회 국가경쟁력분과위원회에서 이 토론회를 준비했다.
지금 우리나라 경제의 진로에 대해 국민과 기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에 한 구체적인 토론을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오늘까지 16번째 정책토론회를 하고 있다.
FTA문제는 우리경제의 사활과 진로를 결정하는 출구가 될 것이다. 우리의 지혜를 모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열띤 토론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 신기남 당의장 격려사
존경하는 김호진 국정자문위원장님,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염천지하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하신데 놀랐고, 감사드린다.
저희는 국정에 무한책임을 지는 집권여당으로서 뜨거운 뙤약볕 아래에서도 정치방학을 마다하고 즉시 임무수행에 들어갔다. 야당이야 정치공세를 하건 말건, 해묵은 이념공세를 하건 말건, 우리는 우리 책임을 다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각 상임위별로 팀을 짜서 현장국회라는 이름으로 전국의 민생현장을 누비며, 다니고 있다. 천정배 원내대표가 진두지휘하고 있다. 저는 지도부를 이끌고 전국을 순방 중이다. 어제는 충청도 청주와 대전을 갔다. 청주의 오창 과학산업단지를 방문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확인하고 왔다.
오늘 이 모임은 국정자문위원회의 16번째 토론회이다. 어떤 위원회가 토론회를 16회 동안 계속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는 제스처가 아니라는 것이다.
개방과 교류는 거부할 수 없는 세계적 추세이다. 세계 12위의 무역대국인 대한민국이 이런 추세를 외면할 수는 없다. 그러면서 동시에 우리의 국익을 지켜야 한다. 특히 농업과 문화산업분야가 피해를 볼 수 있는 대상 분야가 아닌가 생각한다.
얼마 전에 제가 미국에 가서 여러 지도자들을 만났을 때 미국대표부의 젤릭 대표와 만나 많은 얘기를 했다.
우리 국익에 관계되는 이 문제에 대해 여러분께서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 저희가 그것을 가지고 정부와 협의하고 이끌면서 무엇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인지 찾아보겠다.
◈ 천정배 원내대표 축사
우리당은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의장께서 언급하셨듯이 지난주에는 우리당 의원들이 상임위별로 현장을 찾아서 현장국회활동을 벌였다. 이번 주에는 제가 원내정책지도부와 함께 여러 경제주체들을 만나서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을 벌이고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주한미상공회의소, 여러 시민단체, 증권사 애널리스트, R&D담당 기업임원 등과 연일 토론을 하고 있다.
우리당은 한가로이 정쟁에 매달릴 여유가 없다. 야당이 전면전이라면서 우리에게 부당한 공격을 해오고 있다. 이런 부당한 공격에 대해서는 우리가 단호히 뿌리쳐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거기에 매몰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경제회생과 민생안정에 온힘을 기울여야 하는 집권여당이다. 더러는 우리당을 좌파 비슷하게 규정하면서 싸움을 걸어오고 있다. 우리는 이런 소모적인 이념논쟁에 빠질 겨를도 없다. 우리당은 시장경제를 발전시킨다는 확고한 원칙을 바탕으로 민생을 살찌울 생산적인 정책을 많이 생산하고 개발해서 추진해야 한다. 오늘 이 대토론회도 우리당의 그런 정책활동의 일환이다. 그런 점에서 오늘 토론회를 당원모두와 함께 자축하고 기뻐하는 바이다.
요즘 수출이 우리경제를 지탱하고 있다. 내수부분이 매우 부진함에도 수출이 잘되고 있다. 수출이 잘되어야만 우리 경제가 유지되고 성장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 FTA를 매개로 해서 세계 여러 나라들이 지역화, 블록화 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변화에 따라가지 못한다면 우리는 세계적인 경쟁에서 뒤떨어지게 될 것이다. 그만큼 FTA가 중요하지만, 한편으로 우리 국내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사전에 잘 준비해야 한다.
제가 마침 다음주에 일본을 방문한다. 한일간에 FTA가 논의되고 있는데, 협상대상국별로 이해관계가 다르고 우리국내산업의 업종별로 유불리가 다르기 때문에 잘못하면 FTA의 내용이 우리국익에 유리하지 못한 방향으로 타결될 가능성도 있고, 한편으로는 국내에서 심각한 갈등이 표출될 우려도 있다.
지난번 칠레와 FTA를 체결하면서 상당한 홍역을 치른 것이 바로 그런 문제의 심각성을 웅변한 것이다.
이런 데에 우리 집권당의 역할이 있다. 우리당이 나서서 FTA로 인해 발생하게 될 이해의 충돌과 갈등을 사전에 조정하고 통합해 내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취약한 산업분야의 생존대책을 충분히 세워야 하겠다. 경쟁력 있는 산업분야의 경우 우리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협상력을 발휘할 준비를 충분히 해야 하겠다.
아무쪼록 오늘 대토론회가 우리 국익에 맞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FTA 협상전략과 대책을 충실히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2004년 7월 29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
▷ 일 시 : 2004년 7월 29일(목) 14:00
▷ 장 소 : 당사 대회의실
▷ 참 석 : 신기남 당의장, 천정배 원내대표, 김호진 국정자문위원장 등
◈ 김호진 국정자문위원장 개회사
국정자문위원회 국가경쟁력분과위원회에서 이 토론회를 준비했다.
지금 우리나라 경제의 진로에 대해 국민과 기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에 한 구체적인 토론을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오늘까지 16번째 정책토론회를 하고 있다.
FTA문제는 우리경제의 사활과 진로를 결정하는 출구가 될 것이다. 우리의 지혜를 모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열띤 토론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 신기남 당의장 격려사
존경하는 김호진 국정자문위원장님,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염천지하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하신데 놀랐고, 감사드린다.
저희는 국정에 무한책임을 지는 집권여당으로서 뜨거운 뙤약볕 아래에서도 정치방학을 마다하고 즉시 임무수행에 들어갔다. 야당이야 정치공세를 하건 말건, 해묵은 이념공세를 하건 말건, 우리는 우리 책임을 다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각 상임위별로 팀을 짜서 현장국회라는 이름으로 전국의 민생현장을 누비며, 다니고 있다. 천정배 원내대표가 진두지휘하고 있다. 저는 지도부를 이끌고 전국을 순방 중이다. 어제는 충청도 청주와 대전을 갔다. 청주의 오창 과학산업단지를 방문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확인하고 왔다.
오늘 이 모임은 국정자문위원회의 16번째 토론회이다. 어떤 위원회가 토론회를 16회 동안 계속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는 제스처가 아니라는 것이다.
개방과 교류는 거부할 수 없는 세계적 추세이다. 세계 12위의 무역대국인 대한민국이 이런 추세를 외면할 수는 없다. 그러면서 동시에 우리의 국익을 지켜야 한다. 특히 농업과 문화산업분야가 피해를 볼 수 있는 대상 분야가 아닌가 생각한다.
얼마 전에 제가 미국에 가서 여러 지도자들을 만났을 때 미국대표부의 젤릭 대표와 만나 많은 얘기를 했다.
우리 국익에 관계되는 이 문제에 대해 여러분께서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 저희가 그것을 가지고 정부와 협의하고 이끌면서 무엇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인지 찾아보겠다.
◈ 천정배 원내대표 축사
우리당은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의장께서 언급하셨듯이 지난주에는 우리당 의원들이 상임위별로 현장을 찾아서 현장국회활동을 벌였다. 이번 주에는 제가 원내정책지도부와 함께 여러 경제주체들을 만나서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을 벌이고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주한미상공회의소, 여러 시민단체, 증권사 애널리스트, R&D담당 기업임원 등과 연일 토론을 하고 있다.
우리당은 한가로이 정쟁에 매달릴 여유가 없다. 야당이 전면전이라면서 우리에게 부당한 공격을 해오고 있다. 이런 부당한 공격에 대해서는 우리가 단호히 뿌리쳐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거기에 매몰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경제회생과 민생안정에 온힘을 기울여야 하는 집권여당이다. 더러는 우리당을 좌파 비슷하게 규정하면서 싸움을 걸어오고 있다. 우리는 이런 소모적인 이념논쟁에 빠질 겨를도 없다. 우리당은 시장경제를 발전시킨다는 확고한 원칙을 바탕으로 민생을 살찌울 생산적인 정책을 많이 생산하고 개발해서 추진해야 한다. 오늘 이 대토론회도 우리당의 그런 정책활동의 일환이다. 그런 점에서 오늘 토론회를 당원모두와 함께 자축하고 기뻐하는 바이다.
요즘 수출이 우리경제를 지탱하고 있다. 내수부분이 매우 부진함에도 수출이 잘되고 있다. 수출이 잘되어야만 우리 경제가 유지되고 성장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 FTA를 매개로 해서 세계 여러 나라들이 지역화, 블록화 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변화에 따라가지 못한다면 우리는 세계적인 경쟁에서 뒤떨어지게 될 것이다. 그만큼 FTA가 중요하지만, 한편으로 우리 국내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사전에 잘 준비해야 한다.
제가 마침 다음주에 일본을 방문한다. 한일간에 FTA가 논의되고 있는데, 협상대상국별로 이해관계가 다르고 우리국내산업의 업종별로 유불리가 다르기 때문에 잘못하면 FTA의 내용이 우리국익에 유리하지 못한 방향으로 타결될 가능성도 있고, 한편으로는 국내에서 심각한 갈등이 표출될 우려도 있다.
지난번 칠레와 FTA를 체결하면서 상당한 홍역을 치른 것이 바로 그런 문제의 심각성을 웅변한 것이다.
이런 데에 우리 집권당의 역할이 있다. 우리당이 나서서 FTA로 인해 발생하게 될 이해의 충돌과 갈등을 사전에 조정하고 통합해 내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취약한 산업분야의 생존대책을 충분히 세워야 하겠다. 경쟁력 있는 산업분야의 경우 우리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협상력을 발휘할 준비를 충분히 해야 하겠다.
아무쪼록 오늘 대토론회가 우리 국익에 맞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FTA 협상전략과 대책을 충실히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2004년 7월 29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