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국회 국정조사권 발동에 관한 이종걸원내수석부대표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83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우리당은 국정 조사권을 발동하여 고 김선일씨 피살사건에 대한 각종 의혹을 파헤치고 진상규명을 철저히 하기로 했으며, 이 점에 대해 양당이 뜻을 모았다.
이번 테러단체인 유일신과 성전에 강력 항의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세웠어야 했는데 제대로 하지 못해 국민들이 아파하고, 비난과 원성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 죄송하게 생각한다.
고 김선일씨 피살사건을 접한 국민들은 과연 정부는 언제 알았는지, 혹은 은폐하지 않았는지 의혹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충격과 당혹감에 쌓여있다. 이러한 의문점은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국정조사권을 발동시켜 철저한 진상 규명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입장이다.

국정조사 대상은 첫 번째. 가나무역 김천호 사장의 행적이다. 우리당 진상조사단의 조사결과 김천호 사장은 곧 귀국하겠다고 하였으나 불투명한 상황이다. 6월 22일까지 행적과 기타 사실 규명에 힘쓰겠다.
정부에 대한 조사도 필요하다. 외교부. 국정원. 국가안전보장회의가 과연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뒤늦게 외교통상부 아중동국 사무관이 AP통신과 통화한 사실도 밝혀졌다. 정부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해 있다.
또 미국정부는 정말 몰랐는가 하는 문제이다. 가나무역은 미국의 하청업체이며 납치된 날도 납품을 하고 돌아오던 길이었다고 한다. 과연 미국정부는 몰랐는지, 아니면 알면서도 한국정부에 알려주지 않았는지 하는 모든 내용들을 낱낱이 밝혀 해소하겠다.

이 모든 의혹들은 낱낱이 밝혀 의혹과 분노에 찬 국민들을 달래고, 외교라인과 정보라인을 정비해서 국민이 걱정하는 외국 거주 교민들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위한 외교대비시스템을 새로운 마음으로 정비하는 계기로 삼겠다.




2004년 6월 26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