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일하는 국회 준비위원회의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75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시 : 2004년 5월 4일(화) 08:00
▶ 장소 : 국회 귀빈식당
▶ 참석 : 이해찬, 한명숙, 배기선, 천정배, 김근태, 이용희, 전병헌, 장영달, 김원기,
김덕규, 김부겸, 정세균, 박영선

□ 인사말씀

o 김근태 원내대표

- 어제 정의장과 박대표가 대표회담을 연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총선을 통해 확인한 것은 민생경제를 살리라는 것과 싸움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우리당은 이 요구에 기초해 국회개혁추진단을 구성했고,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적극적 당정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여러 긍정적이고 전향적인 합의를 이루고 발표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주목한다.

- 다만 아쉬운 것은 상생의 정치를 하려면 대통령 탄핵문제에 대해 진전과 상호이해가 있어야 한다. 헌재가 5월 중순 경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다. 신속하게 결정해 국정이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대통령이 역할과 임무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 총선에서 국민이 탄핵에 대해 심판했다. 정치세력은 국민 결정에 대해 응답해야 한다. 탄핵문제를 스스로 철회해야 한다. 국민의 심판에 기초해 탄핵이 부적절했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밝힐 필요가 절실하다. 이게 상생의 정치이며, 국민의 뜻을 올바로 반영하는 것이다. 이럴 때만이 17대 국회가 건설적으로 운영되고 민생에 집중할 수 있다. 이게 빠진 상태이므로 상생의 정치에 합의했으나 정말 그렇게 될 것인지 하는 국민적 의구심이 있을 것이다.

- 오늘 일하는국회준비위원회에서 새로운 원내대표 선출 일정과 방식에 대해 의논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모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 결정되면 곧바로 원내대표 선거체제로 들어갈 것이다. 우리당과 국민의 관심을 받게 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국민을 대표해서 국민이 요청하고 기대하는 것이 선거과정에서 다시 드러날 것이고, 이에 걸맞은 응답을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 선거가 끝난 지 얼마 안 돼 원내대표를 선출하게 되어 어수선할 수 있다. 일하는국회준비위원회가 중심을 잡고 역할을 해야 한다. 17대 국회는 엄중한 역사적 무게를 감당해야 한다. 빈틈없이 움직여야 한다. 이미 시작하고 있는 국회개혁추진단, 남북국회회담추진단이 성과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운영분과에서 보고하겠으나, 몇 개안이 준비돼 있다. 5월 중순 제2차 워크샵,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제3차 워크샵이 예정되어 있다. 5개 분과가 형성됐다.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당선자들과 당이 역동적이고 책임 있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매우 중요한 자리이다. 적극 참여하고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o 김원기 최고상임고문

- 17대 국회 이전의 50년 정치와, 17대 이후의 정치가 정치사적으로 구분될 정도로 달라질 것이라는 소명감과 확신을 갖는다. 대표회담은 그런 점에서 청신호였다. 양당 대표회담은 과거 정치회담과 달리 양당 모두가 진정성이 있었다. 여기에서 합의된 것은 17대 국회에서 실천될 것이다. 기대하고 희망을 갖는다.

- 오늘 모임이 무엇보다 앞으로 17대 국회에서 우리당 원내대표를 뽑는 문제를 다룰 것이다. 이에 대해 간곡히 부탁한다. 원내대표에 나서기로 선언하신 분도 계시고, 앞으로 나올 것으로 관측되는 분도 계신다. 지난 번 대통령 선거는 잘못된 점에 대해 수사하고는 있지만 우리로서는 가히 선거혁명을 주도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했다. 지난날 대통령 선거에 비하면 가히 혁명적인 변화를 이룩했다는 자부심을 갖는다. 지난 총선도 역대의 어떤 선거와도 비교할 수 없는 우리 정치사에 큰 획을 긋는 혁명을 했다. 과거 어느 당이나 당내선거가 전체적인 총선, 대선 못지 않게 바람직하지 못한 행태들이 있어 왔다. 그 동안 두 번의 선거를 잘 해왔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원내의 경선, 선거도 과거의 정치와는 도저히 비교되지 않는 정말로 모범적인 선거를 하는 데 당사자 뿐 아니라 같이 나서는 모든 분들이 그런 소명감을 가지고 이번 선거를 치러주기 바란다. 결과와 상관없이 선거 자체가 지켜보는 사람에게 질적으로 정치가 달라졌다, 당내 경선도 달라졌다고 감동할 수 있는 선거를 치른다는 마음가짐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

□ 김부겸의원 브리핑

오늘(4일) 오전 8시부터 일하는국회 준비위원회를 개최하여 향후 일정과 관련한 결정을 하였다.




1. 일하는 국회 준비위 분과배정 현황

분 과
위 원
정치․행정
(29명)
김한길, 강봉균, 김희선, 문석호, 오영식, 원혜영, 유인태, 이강래, 임종석, 조배숙, 강창일, 김재홍, 김종률, 김현미, 노현송, 박기춘, 박상돈, 서재관, 신학용, 심재덕, 양승조, 양형일, 우제항, 이근식, 이시종, 이은영, 전병헌, 지병문, 홍미영
경제․노동
(46명)
이석현, 김영춘, 김태홍, 박병석, 송영길, 유선호, 정장선, 조일현, 최용규, 강길부, 권선택, 김기석, 김낙순, 김동철, 김맹곤, 김영주, 김우남, 김태년, 노영민, 박명광, 박영선, 박홍수, 서갑원, 선병렬, 신중식, 오시덕, 오제세, 우윤근, 우제창, 유필우, 이광재, 이상민, 이영호, 이원영, 이철우, 장경수, 정성호, 조경태, 조정식, 주승용, 채수찬, 최규성, 최규식, 최철국, 한광원, 이상경
통일․외교
․안보
(24명)
김덕규, 이해찬, 임채정, 장영달, 김근태, 김원웅, 문희상, 신계륜, 유재건, 김부겸, 안영근, 이호웅, 한명숙, 김혁규, 김형주, 문학진, 윤호중, 이화영, 임종인, 정의용, 조성래, 조성태, 최 성, 최재천,
교육․과학사회․문화
(32명)
배기선, 신기남, 이미경, 정동채, 김성곤, 이종걸, 강성종, 강혜숙, 구논회, 김교흥, 김명자, 김재윤, 노웅래, 민병두, 박찬석, 백원우, 변재윤, 복기왕, 안민석, 염동연, 우상호, 유기홍, 유승희, 윤원호, 이경숙, 이광철, 이인영, 정봉주, 정청래, 최재성, 한병도, 홍창선

여성․복지․환경(21명)
김원기, 이용희, 정세균, 천정배, 홍재형, 유시민,강기정, 김선미, 김진표, 김춘진, 문병호, 안병엽, 우원식, 이계안, 이기우, 이목희, 이상락, 장복심, 장향숙, 정덕구, 제종길

(선수, 가나다순, 상임위와는 무관함)

2. 원내대표 경선 일정

오늘(4일) 중앙위원회에서 원내대표 선거 일정과 관련한 보고 후 최종 결정될 것이다.
제 17대 일하는 국회 준비기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서 대통령 탄핵에 대한 헌재의 결정이전이라도 원내대표 선출을 하기로 하였다.

4일 중앙위원회에서 원내대표 선출 일정 결정, 선관위 구성
6일 공고
6~7일 후보등록
10일 오후 후보자 초청 토론회
11일 오전 후보자 연설 및 투표

원내대표 경선은 당헌에 포괄적으로 규정되어 있다. 관련 당규 제정문제와 운영규칙 등은 중앙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이다.

현재 규정은 무기명 비밀투표, 재적의원 과반수 득표, 1차 투표시 과반수 득표자 없을 경우 1,2위 후보 결선투표 방식으로 되어있다.

15인 이내의 선거관리위원을 구성하고, 여기에는 후보자가 추천하는 1인씩을 포함하기로 하였다. 2, 3차 당선자 워크샵은 새대표 선출 후에 진행한다.

2004년 5월 4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