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의 독설“40대 직장을 잃고 있는 남자들이 그게 남자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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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전여옥의 독설“40대 직장을 잃고 있는 남자들이 그게 남자입니까”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공당의 대변인이 이렇게 막말을 하다니. 더욱이 이런 험한 말을 한 사람이 한나라당의 대변인일 뿐 아니라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라니.

한나라당 전여옥대변인이 3월 31일 각 당 대변인 초청토론회에서 “직장을 잃고 있는 남자들 그게 남자입니까? 정말 사냥을 할 능력을 잃은 남자들인데”라고 발언했다.

또 故남상국사장을 ‘남자구실을 못하는 50대 불쌍한 실업자’라고 비하하며 노무현대통령을 공격하고 탄핵이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정치적 공세를 위한 발언이라고 하지만 해서는 안 되는 지나친 표현이다.

얼마 전 문재인 전청와대 민정수석과 강금실 법무부장관과의 회동을 ‘남녀의 불륜’에 빗대 물의를 일으키더니 이제 막말의 극치에 이른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전여옥씨는 공당의 대변인으로서 자격이 없다. 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은 더더욱 없다. 막말을 통해 국민을 무시하는 한나라당과 전여옥대변인은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 더불어 전여옥 대변인의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직 사퇴를 촉구한다.

국민은 새로운 정치를 원하고 있다. 이제 정치권에서 독기품은 막말이 사라지길 바란다.

※ 3월31일자 오마이뉴스와 스카이라이프 주최 각 당 대변인 토론회(약 35분-37분경)


2004년 4월 2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