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 제33차 의원총회 김부겸 원내부대표 브리핑]■ 제33차 의원총회 김부겸 원내부대표 브리핑
■ 제33차 의원총회 김부겸 원내부대표 브리핑
일시 : 2003년 12월 30일(화) 09:00
장소 : 국회 본청 145호실 안건 : 본회의 대책
밖에 농민단체와 유아교육법관련 단체의 시위가 있다. 어수선하고 분위기가 무겁다.
체포동의안관련해 의원각자의 의견에 맡기기로 했다.
긴급현안질의는 이종걸의원과 유시민의원이 하기로 했다.
우리당 정개특위위원장이 당의장 경선에 나서기 때문에 천정배의원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김덕규의원과 이부영의원이 당의장 선거로 정치개악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을 수 없어 이해찬의원으로 교체했다.
오늘 주요 현안인 FTA 문제관련해 보고하겠다.
국가 경제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농민표를 의식해야 하는 절박한 현실 때문에 상정조차 불가능한 상황으로 후퇴했다. 우리당 김근태 대표와 홍사덕 총무간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다. 한나라당이 우리당 의원 47명 전원이 서명으로 무기명 비밀투표를 요구해 오면 한나라당 의원 7-8명을 얹어서 FTA 비준동의안을 무기명 비밀투표로 처리해주겠다고 요구해 왔다. 김근태 우리당 원내대표께서 심각한 우리 경제의 현실을 고려하여 이 조건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소위 여당인 우리당이 이 문제를 통과 시키고 싶으면 확실한 총대를 매달라는 요구를 받은 것 같다.
그래도 농촌의원들은 곤혹스러운 상황이고 정세균의원 같은 분도 자기지역에서 FTA비준에 반대서명하지 않아 많은 곤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를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최소한 보호측면에서라도 당론으로 결정해 주고 비준안을 통과시키려면 현실적으로 무기명 비밀투표를 해야 한다.
이해찬의원과 제가 이렇게 되면 앞으로 책임감 있는 입법활동을 무력화 하는 선례가 된다. 자칫하면 의회의 권능자체를 무력화 시키는 방법을 왜 택하느냐, 적어도 ‘이번에 무기명 비밀투표 선례가 되서는 안된다’는 합의 각서라도 받아오라고 했으나 원내사령탑의 지휘를 따르기로 했다.
그러나 원내대표가 이번에 우리가 모든 어려움 무릅쓰고 라도 다른 모든 것을 참아야 할 것이라며 동의를 요청했다. 몇몇의 반대가 있었지만 당론으로 추인하고 우리당 47명의 서명을 받아 교섭하기로 했다.
2003년 12월 30일
열린우리당 공보실
일시 : 2003년 12월 30일(화) 09:00
장소 : 국회 본청 145호실 안건 : 본회의 대책
밖에 농민단체와 유아교육법관련 단체의 시위가 있다. 어수선하고 분위기가 무겁다.
체포동의안관련해 의원각자의 의견에 맡기기로 했다.
긴급현안질의는 이종걸의원과 유시민의원이 하기로 했다.
우리당 정개특위위원장이 당의장 경선에 나서기 때문에 천정배의원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김덕규의원과 이부영의원이 당의장 선거로 정치개악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을 수 없어 이해찬의원으로 교체했다.
오늘 주요 현안인 FTA 문제관련해 보고하겠다.
국가 경제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농민표를 의식해야 하는 절박한 현실 때문에 상정조차 불가능한 상황으로 후퇴했다. 우리당 김근태 대표와 홍사덕 총무간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다. 한나라당이 우리당 의원 47명 전원이 서명으로 무기명 비밀투표를 요구해 오면 한나라당 의원 7-8명을 얹어서 FTA 비준동의안을 무기명 비밀투표로 처리해주겠다고 요구해 왔다. 김근태 우리당 원내대표께서 심각한 우리 경제의 현실을 고려하여 이 조건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소위 여당인 우리당이 이 문제를 통과 시키고 싶으면 확실한 총대를 매달라는 요구를 받은 것 같다.
그래도 농촌의원들은 곤혹스러운 상황이고 정세균의원 같은 분도 자기지역에서 FTA비준에 반대서명하지 않아 많은 곤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를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최소한 보호측면에서라도 당론으로 결정해 주고 비준안을 통과시키려면 현실적으로 무기명 비밀투표를 해야 한다.
이해찬의원과 제가 이렇게 되면 앞으로 책임감 있는 입법활동을 무력화 하는 선례가 된다. 자칫하면 의회의 권능자체를 무력화 시키는 방법을 왜 택하느냐, 적어도 ‘이번에 무기명 비밀투표 선례가 되서는 안된다’는 합의 각서라도 받아오라고 했으나 원내사령탑의 지휘를 따르기로 했다.
그러나 원내대표가 이번에 우리가 모든 어려움 무릅쓰고 라도 다른 모든 것을 참아야 할 것이라며 동의를 요청했다. 몇몇의 반대가 있었지만 당론으로 추인하고 우리당 47명의 서명을 받아 교섭하기로 했다.
2003년 12월 30일
열린우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