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분리의 역설: 현행 금산분리법(산업자본의 은행 소유 제한)으로 인해 인터넷은행의 대주주(IT·유통 기업 등)는 위기 상황이나 자본 확충 필요시 적기에 자금을 투입하기 어렵습니다.
사모펀드(PEF)의 약탈적 구조: 대주주의 증자가 막히자 케이뱅크는 2021년 고금리(연 8%) 보장 옵션이 붙은 사모펀드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이는 당시 시장 금리(2~3%) 대비 과도한 폭리였으며, 상장 과정에서 '8,300원 강제 공모가 산정'과 '비씨카드의 대리 손실 보전'이라는 기형적 구조를 낳았습니다.
일반 주주(개미)의 피해 극대화: 사모펀드의 구주 매출 위주 상장과 보호예수 미설정으로 인해 상장 직후 주가가 급락하였으며, 그 손실은 고스란히 공모에 참여한 일반 국민과 비씨카드 주주들에게 전가되었습니다.
핵심 내용: 인터넷은행의 안정적 운영과 저금리 자금 조달을 위해, 자본 확충 목적의 증자에 한해 대주주의 지분 취득 제한을 일시적으로 완화하거나 승인 절차를 간소화해야 합니다.
기대 효과: 사모펀드의 고금리 자금에 의존하지 않고, 대주주의 저리 자금을 통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여 은행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핵심 내용: 상장(IPO) 시 사모펀드의 구주 매출 비중을 일정 수준 이하로 제한하고,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의무 보유 확약(Lock-up) 기간을 강화해야 합니다.
기대 효과: '먹튀'식 상장을 방지하고 주가 급락으로부터 개인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핵심 내용: 금산분리 규제를 완화해 주는 대신, 대주주가 은행의 건전성에 대해 직접적인 책임을 지는 **'손실 분담 의무'**를 명문화해야 합니다.
기대 효과: 법적 제약 뒤에 숨어 사모펀드에 고수익을 상납하고 손실은 자회사나 개미에게 떠넘기는 무책임한 경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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