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16. (월)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제1차 자치분권정책협의회 개최
광주시민을 위한 민생정책 강화를 위해
민주당 광주시당과 지자체, 의회 간 협력 강화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1월16일(월) 오전 10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차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자치분권정책협의회는 이병훈 시당위원장(동구남구을 국회의원)을 의장으로 강기정 광주시장과 당 소속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회 의장단 등의 참여했다.
제1차 자치분권정책협의회에서는 총 9개의 지역 현안이 논의됐다.
구체적으로는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한 대체수원 확보 ▲AI영재고등학고 설립 및 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 ▲국가 주도 광주 군공항 이전 추진 ▲무등산 정상개방 추진(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추진)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국가지원 ▲지역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노동권 증진 방안 ▲전남대병원 새병원 건립 및 의료특구 활성화 방안 ▲우리밀산업 현황 및 소비촉진 방안 ▲도시가스 취약지역 공급시설 설치지원 등이다.
구체적으로 ▲가뭄위기극복을 위한 비상대체 수원 확보의 경우 영산강 물을 끌어오고 지하수 관정을 뚫는 등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물절약 운동등이 효과를 거두고 있지만, 물부족 문제를 항구적으로 해결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데 의견이 모였으며, 상수도관 누수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수립과 절수기 공급을 위한 예산 확보 등을 포함해 항구적인 물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민주당과 광주시, 시의회 등 관련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AI영재고등학고 설립 및 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의 경우 AI영재고등학교 설립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광주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모빌리티 선도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민주당 소속 지역국회의원과 광주시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GIST법 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GIST부설 AI영재고등학교 설립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의 경우 첫째 영세상인과의 상생방안, 둘째 복합쇼핑몰이 광주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 셋째 광주경제의 규모를 키우는 방안 등 3대 원칙을 정하고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가 적극 논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노동권 증진방안의 경우 장기요양기관에서 일하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특히 법인시설보다 개인신고시설의 비율이 매우 높은 광주의 현실을 감안한 상위법 개정 논의 등을 광주시와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전남대학교 새병원 건립의 경우 전남대 새병원 건립과 함게 우수한 의학 인력 양성과 지역환자의 역외유출 방지, 미래형 의료시스템 구축을 통한 수도권과 의료격차 해소를 통해 의료특구를 완성하기 위한 논의를 광주시와 지역 국회의원이 심도깊게 이어가고 중앙부처에도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도시가스 취약지역 공급시설 지원 방안의 경우 각 구청에서 추진중인 ‘신재생융복합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주민불안 해소에 적극 노력해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현실성 있게 추진하고 궁극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이병훈 위원장(동구남구을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자치분권정책협의회는 민주당과 민주당 소속 선출직공직자들의 정책논의를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광주시민의 민생을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라며, “민생관련 민원 등을 포함해 자치분권 정책협의회 논의안건 범위를 확대하고, 주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해 광주시민의 지지와 인정을 받는 민주당, 민생을 책임지는 유능한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2023. 1. 16.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