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13.(금)
5·18정신 왜곡·폄훼 지만원 징역 2년 확정
사필귀정입니다
대법원이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을 북한군이라 칭하는 등 5·18정신을 왜곡, 폄훼한 지만원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확정했습니다.
사필귀정입니다.
5·18민주화운동은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행위’입니다.
지만원 2심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법적 역사적 평가가 확립되었다’고 명시했습니다.
지만원에 대한 실형 선고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5·18에 대한 조직적인 왜곡·폄훼 행위를 중단시키는 계기가 되기 바랍니다.
또 지만원과 같은 왜곡된 시각으로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해온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김광동 위원장의 대국민 사과와 사퇴를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앞으로도 5·18왜곡·폄훼 시도에 대해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행위’라는 원칙을 바탕으로한 판결이 내려지기를 기대하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계속되고 있는 5·18정신 훼손 시도를 막아내고 항구적인 광주정신 계승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2023. 1. 13.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