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25. (화)
6·25 남북전쟁 제74주년,
한반도의 평화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6·25 남북전쟁 제74주년입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한없이 기립니다.
전쟁이 발발한 지 74년이 지났지만,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그로 인한 민족의 비극과 고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남북전쟁으로 인한 분단 이후 지금까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한반도 평화의 초석이 된 6·15 남북공동선언을 이끌었고, 10·4 남북정상선언, 판문점 선언, 평양공동선언을 이뤄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 취임 이후 남북 간의 평화는 요원해지고, 전임 정부의 강경한 대북정책으로 갈등의 골과 전쟁의 상처가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북한의 오물풍선 투척과 북·러 협약, 북한의 MDL 침범 등 반복되는 군사도발과 위협에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하는 힘에 의한 평화는 헛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남북 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정부가 오히려 한반도의 위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셈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나아가는 길이 곧 국민을 지키는 길입니다.
정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관계 회복을 위해 나서야 할 것입니다.
국가안보에 여야가 따로 없듯 평화를 위한 길에 진영이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4. 6. 25.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