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9. (수)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초청 강연 개최
전현희,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우는 그 길에 함께 할 것’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9일(수) 당사 대회의실에서 전현희 전 국민권위원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이병훈 위원장(동구남구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선출직 공직자와 핵심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특강에서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나는 왜 윤석열 정부에 맞서 싸웠는가?’를 주제로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질타하고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해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은 강연에서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권익위원장 임기를 마쳤다”며, “자기 입맛대로 하는 정부에 굴복하지 않고 오로지 국민을 위한 국민권익위원장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공정과 상식을 외치고 있지만 법을 지키지도 않고 입맛대로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며, “비상식적인 윤석열 정권에 맞서 투사가 될 수 밖에 없었고 투쟁을 하면서 현 정권의 문제를 더욱 명확히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전 위원장은 “공직자의 기강을 잡아야 하는 자리이고 독립성을 보장받는 자리조차도 압박하고 괴롭히며 정치탄압을 일삼는 윤석열 정권인데 국민을 대상으로는 더할 것”이라며, “지금은 절박한 심정으로 윤석열 정권과 맞서 싸워야 할 때고 미약하지만 그 길에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 8. 9.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