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5. (수)
민주화를 위해 목숨 바친
故 이한열 열사 서거 36주기를 추모합니다
故 이한열 열사 서거 36주기입니다.
故 이한열 열사는 군사독재의 무자비한 국가폭력에 항거하고 대한민국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민주와 평화를 위한 몸짓은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되었고 6·29 민주화 선언과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이뤄냈습니다. 민주화를 위한 국민의 열망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주주의가 훼손되고 있습니다.
권력을 무기 삼아 정적과 야당 탄압에만 몰두하고 민생은 외면하고 있습니다. 야당탄압, 언론탄압, 노동탄압에 이어 국민의 일상도 통제하고 탄압할 판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 위에 군림하려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민생외면, 탄압을 성토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은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피와 땀으로 독재에 항거했던 1987년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 촉구합니다.
민주주의를 향한 87년 6월 항쟁의 뜨거웠던 국민의 저항과 항거가 다시금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故 이한열 열사가 지키고자 했던 민주화 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다시 한번 故 이한열 열사의 서거 36주기를 추모합니다.
2023. 7. 5.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