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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6·25 전쟁 73주년,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2023. 6. 25. ()

 

6·25 전쟁 73주년,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6·25 전쟁 73주년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립니다.

 

 6·25 전쟁은 한반도 역사상 가장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했고 7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반도는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분단 이후 지금까지 우리 민족의 아픔을 돌보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고 김대중 대통령은 남북 간의 대립 구도를 화해와 협력 구도로 전환하는 초석이 된 6·15 남북 공동선언을 이끌었고, 고 노무현 대통령은 한반도에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남북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해 200710·4 남북정상 선언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화를 위한 노력을 다해 판문점 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을 이뤄낸 바 있습니다.

 남과 북의 평화적 협력을 위한 노력은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국방력의 지속적인 성장도 이뤄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전임 정부의 평화를 위한 노력을 송두리째 부정하며 갈등을 유발하는 강경한 대북정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평화를 지키기 위한 노력보다 갈등을 유발하고 평화를 위협하는 발언으로 동북아시아를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전쟁은 어느 누구의 승리가 아닌 모두의 파멸을 가져올 뿐입니다.

 전쟁을 억제하는 것이 최고의 안보이며, 안보를 바탕으로 평화와 화해 협력을 이끌어 나가는 것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바람직한 길입니다.

 

 전쟁의 역사는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기억하는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통일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2023. 6. 25.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