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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광주 송정역 고속열차 증편을 촉구한다!

2023. 4. 24. ()

 

광주 송정역 고속열차 증편을 촉구한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소속 선출직공직자 일동은 143만 광주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고속열차 증편을 촉구한다.

 

 호남고속선은 개통 이후 호남의 일일생활권을 수도권까지 확대했으며 우리 지역의 경제적 문화적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15년 호남고속선 개통 당시 16,000여 명이었던 하루 평균 이용인원은 2019년에는 25000명 까지 증가했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올해부터는 코로나 이전의 증가폭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고속철도 이용객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운행편수(공급좌석수) 정체는 시민들의 고속철도 이용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이러한 불편의 원인은 고속철도 이용객의 지속적인 증가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과 함께 다른 지역에 비해 수용인원이 적은 열차가 호남선에 배치돼 있고 운행 편수도 적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부선에는 995석을 갖춘 KTX1이 집중 배치돼 있지만, 호남선에는 377석의 KTX산천이 절반 넘게 배치돼 있고, 경부선에는 이용객이 많은 주말을 대비해 열차 두 대를 연결해 운행하는 중련열차가 투입되고 있지만 호남선에는 단 한 편도 운행되지 않고 있다.

 

 고속철도는 현재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지역소멸과 인구 및 일자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필수적인 SOC이다.

 이러한 고속철도의 이용 불편을 방치하는 것은 또 다른 지역차별이자, 지역발전의 저해 요소이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소속 선출직공직자 일동은 정부에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한다.

 


고속열차 운행에 지역적 차별을 두지말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하루빨리 광주송정역 고속열차를 증편하라


 


2023. 4. 24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