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16. (일)
4·16 세월호 9주기를 추모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행동하겠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이후 9년이 지났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한 상처는 우리 국민의 마음과 사회 곳곳에 남아 아직도 아물지 않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세월호 참사는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지 못한 참극이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4월 16일을 국민안전의 날로 지정해 안전의 중요성을 되**고 있고, 국민의 안전은 국가의 책임이라는 인식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인식이 국민 정서 속에 자리 잡았지만,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은 여전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2년 발생한 10·29 이태원 참사로 우리 국민은 또다시 국가의 부재로 인한 국민 안전 위협을 목격하고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며 국가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고 살피겠습니다.
언제 어디에서나 모든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2023. 4. 16.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