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6.(월)
일본 정부가 환영하는 최악의 굴욕 외교!
치욕스럽습니다
결국 윤석열 정권은 강제징용 피해 보상을 한국 기업이 하도록 결정 했습니다. 이른바 ‘제3자 변제 방식’을 확정한 것입니다.
치욕스러운 날입니다.
3월 1일 104주년 3·1절 경축식에서 가해자의 자기 비호 논리를 꺼내들며 일본을 두둔하고 순국선열을 욕되게 하더니 급기야 ‘일본 정부가’ 환영하는 내용의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국익을 위한 결단이었다고 항변하는데 대체 어느나라의 국익을 위한 결단입니까?
우리 국민에게는 그 어떤 것도 책임지려 하지 않으면서 일본에게는 한없이 ‘굴욕적인’ 정부를 우리 국민은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강제징용 배상 제3자 변제 방식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무너뜨리고 일본의 잔인한 침탈에 되려 고개 숙이고 굴종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촉구합니다.
굴욕적인 친일 굴종외교를 즉각 중단하고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방안을 철회하십시오!
그리고 제발 ‘대한민국’ 국민의 눈치를 좀 살피십시오.
2023. 3. 6.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대변인 안평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