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세 기준으로 압구정 재건축이 성공하려면 30평형 아파트 가격이 60억 원을 넘어야 하며,
(이를 감당하려면) 금융 자산이 최소 50억 원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일본에서도 금융 자산 5억 엔(약 50억 원) 이상인 가구는 10만 살짝 넘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60억 원대 주택에 12,000가구가 집단 거주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례는 찾아도 없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헬리오시티와 둔촌 올림픽파크(둔촌주공)를 합치면 2만 가구가 넘습니다.
여기에 전월세 보증금 평균이 10억 원입니다.
10억 원이면 1년 이자만 4천만 원이므로, 최소 가구 연봉이 2억 원은 되어야
이 금액을 감당하며 살 수 있습니다. 서울에 이렇게 고액 연봉자가 많다는 사실에 놀랍습니다.
일본 도쿄는 신축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10억 원대이고, 구축(오래된 아파트)은 전부 10억 원 이하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서울만 유일하게 구축과 신축 가격이 같은, 전 세계에 유례가 없는 이상한 아파트 가격 구조입니다.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월세 보증에서 70% 이상이 아파트입니다
. 만약 아파트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여 가격이 하락했을 때,
HUG의 부실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큰 금액이 터질 것입니다.
이는 빌라 전세사기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규모입니다.
어떤 언론, 건설사, 정치인도 이 진실을 말하지 않습니다.
건설 수익이나 광고 수익이 떨어질까
재건축 일반 분양 60억 분양가 절대 분양도 성공하기 힘들 것입니다
그럼 한남동 나인원 방식으로 조합원 처라할려고 할 것..
임대형 분양.... 차명으로 분양후 전월세 보증으로 돌려막기..
그럼 조합원 분담금 어마어마 폭증
우리나라 60억 분양가 감당할 수 있는 인구 얼마 없습니다.. 12000세대가 60억 아파트 집단 사는
해외 사례 찾아 보기 힘들다 재건축 사업 지연에 분담금 폭탄 조합원 갈등 어마어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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