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현수막구호는
정청래 당대표가 29일 국회에서 발언한 내용을 구호로써 정해봤습니다
" 이번 지선 가장 민주적 경선될것, 의원눈치 안봐도 돼 " 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정청래 당대표는 민주주의자 입니다 당연히 민주주의 가치를 담은 투명하고도
자유로운 공정한 지선경쟁이 되게끔 해야 합니다
극동아시아의 21세기 문명의 후퇴와 재도약
이번 경주APEC정상회의를 계기로 주한 다이빙 중국대사가 중국인민일보에 기고문을 실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기고문의 중요 핵심내용은 이렇다
" 중한관계는 중요한 시기이며 전진하지 않으면 후퇴할 것이다 중한은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에
공동으로 반대해야 하며 일방적 괴롭힘과 디커플링에 저지를 해야한다,
중한 양국은 공동의 핵심이익과 관심사를 존중하며 전략적 자주로 외부의 방해와 입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기고문에 핵심내용은 적고 있다.
중국은 지난 반세기동안 급변을 거듭하고 있다
과거 모택동시절의 급변은 문화혁명에 따른 것이겠지만 지난 90년대부터의 급변 아니 더 지난 80년대부터의
급변은 중국이 시장경제,자본주의를 받아들임으로서의 급변이었다
그러나 중국은 이제 다시 또 다른 급변이 상당히 진쟁중이다 바로 중국의 애국주의 열풍이다
중국의 애국주의는 중국식자본주의 시장경제를 크게 후퇴시켜 전 세계 사상 초유의 막대한 무역흑자
1조달러를 달성시켰지만 중국인민들의 생활수준은 불평등과 빈곤의 수렁에서 빠져 나오질 못하고 있다.
중국은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후퇴기에 이미 오래전 진입을 한 것이다
극동아시아에서 중국만의 홀로 급변을 맞이한 건 아니다
이번 우크라이나전쟁에서 북한군인들이 참전을 하여 포로가 되기보다는 수령만세를 외치며 자폭을 하는
현실은 북한의 인권, 인간존엄의 후퇴를 보여준다
한국은 노무현정부 이후 현재까지 민주주의가 크게 후퇴를 한 채 복원치 못하고 있다
일본은 아베 신조 총리시절부터 진보진영의 후퇴로 우경화, 극우화가 진행중이다
즉, 극동아시아국가들의 문명의 후퇴인 것이다
중국은 아시아적 가치를 현재 중국적 가치에 부합하려 든다 그러나 그 같은 작용은
다른 이웃 국가들에게 큰 거부감을 일으키며 본능적 자국보호능력을 확충케 하고 있다
중국은 북한의 핵무장을 묵시적 동조를 하였고 미국과 서방국가들은 공식적 거부를 하였다
그러나 결과는 북한의 핵무장 완성이다 중국의 아시아적가치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무엇보다도 중국은 애국주의 열풍에서 벗어나 전 세계 모든 국가들과 상호 호혜적이며
개방된 국가로서 나아가야만 한다
이러함이야말로 아시아국가들의 전략적 자주가 아닐까 싶다 또한 아시아문명의 재도약이다
오늘의 현수막칼럼 여기서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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