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 후속 입법관련하여 우상호 정무수석이 후속 입법은 대통령실과 정부차원에서만 논의하겠다고 했다는데,
정청래 당대표님은 반드시 '검찰개혁 후속 입법' 논의에 참여해야 합니다.
집권당인 민주당,민주당원들은 후속 입법관련 내용의 진행과정, 내용을 알 권리가 있고, 결정되어지는 과정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 대통령실,정부가 속도감있게 입법안 초안을 작성할 수는 있으나, 이후에는 반드시 당과 협의를 거쳐 필요한 부분은 조정해야
당원, 일반국민이 납득할 수 있습니다. 오픈되지 않는 세부논의는 추후 여론의 반발 특히 당원들의 반발을 부를 수 있습니다.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 일원으로, 국가를 책임지는 집권여당의 대표로 당대표는 당연히 논의에 참여하여 의견을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정무수석 임명전 당원들의 의사와 동떨어진 결정을 많이 보여준 우상호 수석은, 본인은 좋은 취지였다고 하더라도
본인의 생각을 당원들에게 설득하고 납득시키는 면에서는 부족함을 보여온게 사실입니다.
죄송하지만 우상호 정무수석님을 온전히 믿지 못하겠습니다.
정청래 당대표님은 책임있는 자세로 '검찰개혁 후속 입법논의'에 참여하여 민주당원들,
나아가 국민들의 의견을 대통령님, 정부측에 전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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