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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갑질 그리고 의사 증원...

  • 2025-08-22 16: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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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어머님이 지난달 말에 고관절 골절과 손목 골절로 수슬을 받으셨습니다..

입원 다음날 손목 수술을 하였고..

몇일후 수술을 하려다 마취과에서 문제가 생겼다면서 결국...

수술 날자를 뒤로 밀어다가 몇일 후에 수슬을 하였고...

2주 정도는 수술 부위를 치료 하더니.

지난주 부터 재활 치료를 시작 하였습니다..

그런대..

오늘..

담당 교수님의 회진때..

대뜸 다음주 중으로 퇴원 하세요..

재활병원으로 가던지 집으로 가던지 퇴원해서 갈 곳을 알아 보라고 일방적인 통보를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어머님이 아직 제대로 일어서지도 또한 걷지도 못한다고 말을 하자..

그거는 환자의 근력이 모자라서 그러는 것이다..

그러면서 대학 병원  같았으면 1주일이면 퇴원 할텐대..

여기니깐 한달 정도 기다려 준것이다..

이런 이약야기를 하더니..

마지막 이야기는..

요즘 우리 병원에 환자가 많이 온다..

자리가 없으니 그냥 빨리 퇴원 해 달라는 말을 하고..

가버리더군요..

그러더니 바로 저의 어머님 링거를 빼 버리고..

또한 링거를 잘 받기 위해서 팔뚝에 인공 혈관을

심어 넣은것도 바로 빼 버리더군요..

입원 초에는 재활 까지 삼개월을 잡 아 놓더니..

한달 만에 퇴원을 요구 하는것이 병원 입니까..

우리나라에 이런 병원 무지 많습니다..

하지만 병원의 수익 모델에서 멀어지면 환자는 환자 대우를 받지 못하고 하루 빨리 알아서 퇴원 하라는

눈치 아닌 눈치를 보는 존재가 됩니다..

이것이 우리 의료계의 현실 이며 이런 현상은 의사의 수가 절대적으로 모자러서 이고.

또한 의료 숫가와 연계가 됩니다..

정부에서는 의대를 증원 하고 또한 의료인의 기본적인 인간애를 가지고 있어야 의사를 할수 있어야 합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 설때 마다 개혁을 외치지지만 의료계와 언론계 그리고 사법부 와 정부는 개혁을 한적이 없어 보입니다..

의료 개혁 할대 이부분은 반듯이 고쳐 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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