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민주 특정유튜버와 동시송출’ 사실인가?
정청래 당대표는 특혜를 베풀고 여론조작을 시도하는가?
윤석을 정권의 인사를 '아가페정권'이라고 불렀었다. 아는 사람, 가까운 사람, 패밀리에게 이권과 인사를 떼어 줬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청래 당대표가 된 후에 민주당 공식 채널인 델리민주를 시사타파뉴스와 동시송출한다고 한다.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은 문제가 심각하다. 먼저 측근인 이종원에게 특혜를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공적인 방송을 특정 사인 1인에게 떼어주는게 말이 되는가? 이종원은 힘 들이지 않고 방송을 송출할 수 있는 것이다. 국힘당 공식채널을 채널A에게 동시송출시켜 준다면 채널 A는 힘들이지 않고 방송을 거져 받는 것이다. 게다가 여론조작으로 볼 수도 있다. 특정 정치성향을 가진 구독자들에게 홍보 또는 여론을 일으키려는 의도가 아닌가? 이것은 당대표의 엄청난 월권이자 위법일 수 있고 공정하지 않은 처사다.
이것은 정청래 당대표가 당원콘서트를 연다고 공약을 했다면서 당대표도 되기 전에 탁현민이 기획하게 하고 가수는 이승환을 불러오고 당원들이 낸 당비 20억원을 들여 콘서트를 열어 당원들에게 놀 거리를 만들어 주겠다는 것과 비슷하게 월권이라고 생각한다. 측근에게 큰 사업을 떼어주는 것과 자신과 친한 사람을 초청가수나 게스트로 출연하게 한다는 것도 특혜이자 월권이다. 의도가 매우 불순하다고 본다.
당원주권주의를 입에 달고 다니고 특위도 구성한다면서 계속해서 당원들의 뜻을 받들지 않고 불편하게 하고 분노할 일만 꾸미는 현 지도부는 제발 당원주권주의의 실현을 위해 총사퇴하라. 능력도 의지도 없으면서 공약은 개에게나 줘버렸는지 사기쳐서 당대표가 되어 당과 정부를 혼란으로 몰고가는 지도부를 규탄한다.
댓글
이러니 정청래에 대한 걱정이 안나 올 수 없죠. 비난이 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수사받아야 할 작자를 끌어들이면 민주당이 뭐가 되겠어요. 내란당이 고성국, 신혜식 등과 유착한다고 욕해 왔는데 뭐가 다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