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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의 이해하기 어려운 인사"

  • 2025-06-29 23: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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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장관과 대통령실의 인사가

마무리 단계로 인청의 결과와는 관계없이

대체로 잘된 인사라고 평가하는 것 같다.

이에 동의하지만 당원으로서 납득이 안가는

몇 가지를 집고 싶다.

1.정성호는 5선의 국회의원이지만 법무부

장관에 적임자인지는 매우 의심스럽다.

20년 가까이 국회의원을 했지만 국가사무에

있어 변변한 추진 법률이 있었는지 개혁적인

정치활동이 있었는지 검증된 리더쉽이 

있었는지 기억이 없으며 법무부나 검찰청의 

행정에 대한 사전 지식이 충분한지도 

의문이다.민주당 국회의원 누구에게 질문을

해도 검찰개혁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하지만 

중요한 것은 개혁의 마스터플랜이 머릿속에

있으며 추진논리로 조직을 장악하고 공무원

들을 끌고 갈 능력이 있어야 히는데 정성호

에게 그런 능력이 있는가에 의구심이 들며

제2의 박범계가 되지 않을가 우려가 된다

봉욱은 검찰청차장 출신으로 삼성과 김&장

을 거치며 권력과 금력을 오락가락했다.

봉욱에게서 한덕수의 냄새가 짙게 난다.

문재인 정부시절 검찰개혁을 반대한 것으로

아는데 지금은 검찰개혁을 찬성하는 기묘한

인물이다.민정수석이 꼭 검사출신이 해야

하는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나? 아니면

쫄았나? 이도저도 아니면 검사들의 집단

항명에 대한 두려움과 그에 대한 대책인가?

이진수 법무부차관 임명은 더 가관이다.

친윤석열 검사로서 태양광사업에 대한 기획

수사를 주도했고 얼마전 윤석열 구속취소

즉시항고 포기 대검 부장회의 멤버였다.

물론 수사권 조정에 반대를 했고 친한동훈

검사로 알려져 있다.이런 파렴치한 자를

이대통령이 임명한 것을 보면 우리가 

모르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인가?? 

2.윤호중은 21대 국회 원내대표를 할 때

하반기 법사위원장을 국힘에 넘겨줘 검찰

개혁에 번번이 발목을 잡히게 한 해당

행위자로서 이미 정치적으로 사형선고를

받았어야 할 인물이다.또한 공동비대위원장

시절 보여준 리더쉽은 처참하기 그지없는 

수준이었다.그럼에도 이런 무능한 자를

장관으로 영전시킨 것은 당과 당원을 모독한 

행위 아닌가??

인사를 검토하고 보고하는 팀이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고 실행되는지 모르겠지만

법무와 행안의 인사는 매우 실망스럽다.


댓글

10시간전

그 들이 일 하는 거 본 후에 비판해도 늦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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