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수막구호가 아닙니다
이재명정부,민주당정부 출범 하루를 앞두고 쓰는 글입니다
민주주의 강국을 위하여
민주당 이재명대선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하루 앞두고 있다
이제 막 1세기가 넘어가는 한국의 역사중 진보진영의 정권의 역사는 짧았다
이에 비해 보수정권의 역사는 너무나 길어 한국의 보수사회가 수구화 되는 경향이 관성적으로 작용을 한다
김영삼,김대중,노무현정부의 민주주의 정부와 과도기적 민주화세력인 노태우정부 등이 있으나
나머지 정권은 모두가 독재적 정권 성향으로서 한국의 민주주의를 무력화 하였다.
우선 학교교육은 학생들에게 민주주의를 가르치고 교육을 하고 있으나 그 학생들이 성인으로 사회에 진출해선
민주주의에 반하는 사고와 독단적 행태의 보수성향을 띄고 있다
이는 한국의 보수사회가 얼마나 두터우며 난공불락의 둥지인지 여실히 증명을 하고 있는 실증적 사례이다
보수사회..... 이를 민주적으로 계도하는것은 학교에서의 교육만으로 매우 부족함을 우리는 느껴야만 한다
학생들에게 민주주의를 가르치는건 학교와 가정이지만 성인들에게 민주주의를 체험시키는건 언론의 몫이다
그 동안 한국언론은 천민자본주의 정신에 충실한 권력과 광고주 그리고 언론사주의 의향에 따라 독단적으로 운영을
해왔다. 즉 독재정권의 나팔수 역할을 해온 것이다.
정의를 외면하고 불의를 눈감아주는 행위, 민주주의를 왜곡하여 민심을 왜곡하려든 행위,
언론사사주의 독단에 따라 언론기사를 왜곡해온 행위,이익을 쫒아 사회정의를 외면한 행위...등등
언론의 공기능 보다는 역기능이 크게 작용한 결과, 한국의 보수우익의 독재와 불의를 크게 배양하는 풍토를 키워왔다.
이제 이재명정부 출범 하루를 앞두고 있다.
학생에게 민주주의를 가르치는 곳은 학교 교육이다
한국민, 시민에게 민주주의를 체험케 하는건 대한민국 언론이어야만 한다.
언론의 자유, 그냥 공짜로 주어지지는 않는다 정권이 권력의 욕심을 절제하려는 자세와 정치적 손해를 감수할수
능력을 갖춰야만 가능한 민주주의 이다.
또한 그 동안 한국의 주류언론은 보수우익언론사들이 대부분 이다
한 세기 동안 소외되고 제외되었던 한국의 진보언론이 종편케이블방송에 진출하는 등 , 진보언론사들의 영역확대
절실한 시대적 과제이기도 하다.
민주당정부, 이재명정부의 출범을 축하하며 진정한 민주주의 완성을 위한 기나긴 대장정의 가도를 걸어가길 바란다.
오늘의 현수막칼럼 여기서 마침니다.
댓글
대선 끝나기 전 까지는 무조건 겸손입니다
1~2일 만 참읍시다
그리고 3표 모자란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밭갈이 합시다